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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0 20:56
저도 그것때문에 2년 고생했는데 지금 좋아진듯
뒤깔창 깔라고 합니다 그럼 뒷굽이 올라가죠? 반대로 한의원가니 부목 같은거 대고 앞꿈치가 올라게 벽에 대고 서있기를 알려줍디다 서로 반대같은데 어쩌라는건지 ㅜㅜ 바른몸치료인가 시술소에서 알려준 방법은 고무다라를 사서 어항에 넣는 자잘한 돌맹이를 깔아주고 그 위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세요 티비도 보고 핸펀도 보면서 잠깐씩했는데 두달되니 나았습니다. 발에 염증이 원인이고 돌맹이 지압으로 없애는거라죠. 이게 시간이 지나서 나은건가도 싶은데 효과봤네요
19/02/20 23:00
뒤깔창은 평소 걸을때 쿠션목적으로 넣는거지 뒷꿉을 올리라는 이야기는 아닐껍니다. 앞꿈치가 올라가게 벽에 대고 서있으라는건 종아리 스트레칭을 자주 하라는거죠. 그러고 걸으라는 이야기는 아닐꺼고요.
돌맹이 지압은 안하시는게 좋을꺼 같은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19/02/20 21:29
(수정됨)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1527000&_ts=1550665527307
저도 족저근막염으로 질문올렸었는데 당시에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추천받았었는데 발볼이 커서 사이즈 10큰거 신어도 들어가지도 않아서 포기했었는데 병원 선생님이 위에 링크건 업체 추천해주셔서 맞춤깔창으로 제작하여 생활하고 신고다니고 있습니다. 통증도 많이 줄고 깔창 제작해주시는분이 워낙 많이 하시다보니 전문가셔서 약을 잘판다 해야하나 이것저것 애기도 많이해주시고 좋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20만원이 넘는다는 건데 자금여유가 있으시다면 추천드려요. 저는 여기 깔창 구입하기 전에 운동화, 슬리퍼만 10개이상사고 거진 100만원은 날린거 같은데 만족했던건 깔창뿐이내요. 아 그리고 제가 친구도 족저근막염이 있어서 같이 갔었는데 제가 요족인데 친구도 요족이더라구요. 아실지 모르지만 요족은 평발의 반대개념으로 오히려 아치가 심해서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앞꿈치 뒷꿈치로 많이 실려 족저근막염이 많이 생긴다 하니 혹시 요족이 아닌지 병원도 가보시고 조언 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내요.
19/02/20 22:47
전 한창 심할때 베어풋 깔창을 써보고 좋아서 실내에서는 슬리퍼도 사서 썻고 시간이 지나니 나아졌습니다.
아치형인데 적응 시간이 필요하고 처음에 확 좋아지지는 않았고 꾸준히 신다보니 어느날 갑자기 좋아졌어요.
19/02/21 17:22
제 아내가 비슷한 증상으로 고민했었는데.. 스펜*라는 기능성 슬리퍼를 신고 증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 2018년의 지름으로 꼽을만한 제품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평범한 발을 가진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에 약간 이질감이 있긴 한데.. 기분좋은 자극이라 생각하고 신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하루에 절반을 슬리퍼를 신고있는데.. 가성비 면에서 아주 훌륭합니다.
19/02/21 18:05
발에 문제 있으시면 네파리안 님 말씀처럼 깔창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서 제작해서 쓰시는게 제일 효과 큽니다.
저 역시나 족저근막염은 아닌데, 발에 통증이 있어서 맞췄었거든요. 예전에 전 서울 시다스 매장에서 했었는데.. 요즘은 검색 조금만 해보시면 맞춤제작인솔 업체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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