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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0 19:14
(수정됨) 한두푼 하는 사업이 아니라 금전적인 부분이 제일 크겠지 싶어요. 그리고 이제와서 장비업체 바꾼다는 말은 5G 경쟁에서 SKT, KT 먼저 출발하고 나서 LG가 출발하겠다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사실상 5G에서는 패배 선언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화웨이 보안 이슈라는게 납품된 장비에서 실제로 보안적인 문제가 발견되었다 이런 이슈가 아니고, 화웨이가 중국 정부 앞잡이 기업이다 이런 의심에 가까운 부분이라서 LG 입장에서는 어찌 어영부엉 넘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안 문제도 보안 문제이지만 통신 업계에서 화웨이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서 미국이 견제하려고 때린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의 화웨이는 예전에 일본을 뛰어넘은 삼성을 보는 느낌이에요. 중국 정부의 앞잡이도 맞는말이고 기술 도둑질 했다는 소리도 맞는 말인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해서 화웨이는 이미 선진국 난다긴다하는 기업들도 발라버릴 정도로 막강한 기업이 되어버렸거든요.
19/02/10 19:15
사실 저도 계속 보다보니 진짜 보안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명분삼아 미국이 패는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LG가 더 버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19/02/10 19:14
장비값이 한두푼이 아니니까 문제죠...
아마 5g기지국수만큼 이미 계약되어있을 가능성이 높고 다른 옵션사항이 없는이상 구매를 해야되는데... 그거 제끼고 다른장비 또사면 장비값이 *2죠.
19/02/10 22:35
국내 이통3사중에 화웨이랑 계약한게 LG니까 국내에 이슈가 되는것이죠.
사실 전세계로 따지면 화웨이랑 계약한 이통사 많습니다. 뭐 그들이 어떻게 대응하는지는 현재 알 수 없고요.
19/02/10 23:42
이거 밀어붙여서 진행시킨 lg 부사장이 있습니다. 물론 성사시키고 한달뒤에 화웨이 명예임원인가 고문인가로 갔구요(...)
지금 발빼기에는 진행시킨부분이 너무 많아서 불가능할겁니다. 막말로 한국이면 중국기업에게 강짜부릴수도 없구요 저렇게 밀어붙이는 진행이었으면 계약파기조항에 이런류(보안이슈/제3국들에서 나오는 문제를 우리도 제기 등등)의 조건을 안넣었을 확률도 크구요 뭐 파기조건이 되도 진행 못하겠죠 중국시장 포기하는건데 일방적인 파기는 lg가 위약금 물 확률도 크고 더해서 lg의 중국시장도 폭망할겁니다. 개인적으론 대체제가 없는것도 아니고 찝찝할바에는 유플은 한 5년은 안갈생각입니다. 실제로 이상이 없어도 심리적으로 찝찝할거고 또 99% 친구들이 놀릴게 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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