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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07 15:13:36
Name 한남자
Subject [질문] 소개팅 후기 및 질문 (수정됨)
지병이 도져서 병원에 입원 중인데, 할 일도 없고 계속 생각도 나고 해서 최근 소개팅 후기 및 질문 올립니다

1.
지난 연말, 예전 직장 동료분한테 괜찮은 여성분이 있으니 소개팅하라고 연락 왔습니다. 사진 보니까 우와~ 소리 나오게 예쁘시더라고요.
저는 스펙이나 외모가 나쁘진 않더라도 1등급은 결코 아니라 겁도 났지만, 저쪽에서 만난다고 하니 저도 좋다고 하고 만났습니다.

2.
일부러 편한 컨셉 잡았습니다. 잘난 남자 많이 만났을 미인 앞에서 허세 부려서 뭐 하나요.
밥 먹으면서 영화 얘기, 드라마 얘기, 여행 얘기..... 상대분도 성의를 보여 잘 대답해줬습니다.
그러다 술 한잔 하기로 하고 자리를 옮겼는데...
얼마 전에 남친과 헤어진 얘기를 꺼내더군요. 스펙이 정말 뛰어난 남자였는데 자기중심적이었나 봅니다.
열심히 호응하면서 들어주긴 했는데, 이건 뭐지 싶었죠. 내가 마음에 안 드니 전 남친 하소연하다가 들어가겠다는 건가? 여튼 술을 많이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3.
집에 돌아와서 생각하니, 설레고 즐겁기는 한데 마냥 좋아하기에는 걸리는 것도 있더군요..
다음날 아침부터 카톡으로 연락했습니다. 속 불편하지 않냐고. 씹지는 않는데 서둘러 대화를 끝내려는 느낌?
밤에도 톡했는데 얘기 좀 붙여 보려 하니 좋은 밤 보내요~ 이러면서 빨리 톡을 접더군요.
어라? 소개팅 전에는 30분씩 카톡하고 이모티콘도 아끼지 않더만, 역시 내가 맘에 안 드나?
다음날 톡했더니 또 같은 패턴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던졌습니다
내일 볼래요? 미안해요, 선약이 있어요. 그럼 이번 주 시간 어때요? 무응답
이 정도면 감이 잡히죠. 아, 거절이군.
그래서 카톡 접고 잠이나 자자 하고 누웠습니다

4.
그런데 너무 예쁘고 대화가 통하는 분이라 이대로 끝내기는 아쉽더군요
다시 마음 알겠어요. 나중에 편해지면 혼자사는 사람끼리 밥동무해요. 잘 지내요. 이렇게 카톡 남겼습니다.
그러자 잠시 후에 왜 이런 카톡을 보냈냐는 힐난성 답이 오더군요
뭐지 싶어서 거절한 거 아니었어요,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어서 그랬어요 그러니까...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지만 대화가 좋았어요, 그럼 친구로 지내요, 그런데 정말 선약 있어요, 그리고 내가 약속 못잡는 경우는 ~ ~ 할 때에요, 이런 카톡이 왔습니다.
솔직히 이런 설명까지 들으리라고는 기대를 안 해서....고맙더군요.
미안해요, 너무 예쁘셔서 겁먹었나봐요, 앞으로 편하게 대할게요 라고 답문하니
앞으로 편하게 자주 봐요 이렇게 답 받았습니다.

5.
그리고 며칠 후 상대분이 일 마치고 배고프다고 선톡을 하시더라고요. 밥 사겠다고 자청해서 드시고 싶으시다는 거 사드리고 와인도 한 병 마셨습니다.
그런데 일하고 오셔서 피곤하신지 대화가 잘 안 되더라고요. 그렇게 서먹한 대화가 오가다가 직업적 고충으로 주제가 흘러갔습니다.
그분이 굉장히 상세하게 직업적 어려움에 대해 얘기하시길래 또 호응하면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6.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이건 뭘까 싶더라고요?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며칠 후에 다시 상대분이 먹고 싶다는 음식 잘 하는 데 알아봐서  같이 먹으러 갈래요?라고 물으니
아니요, 한동안 바쁠 것 같아 어렵겠네요~
이렇게 답이 왔습니다....

그러다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서로 연락 안 하고 있네요.
뭐, 약속이 많이 밀려 있고 정말로 바쁘다는 설명을 듣기는 했는데 결혼 생각도 있는 분이 내가 마음에 들면 시간 내서 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상대분이 30대 중반이시니 어장관리하실 나이도 지난 것 같기는 한데...
제가 어장행 노선 탄 건 맞는 것 같지 않습니까?..버리기는 아까운데 그렇다고 결혼후보로는 부족하다는 심리인건가 싶어요
그러다가도 제가 겁먹고 괜히 방어기제 작동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보시기에 어떤가요?^^
제가 글을 건조하게 쓰긴 했는데... 오랜만에 설레고 기대를 갖게 했던 분이라.. 잘해보고 싶은데, 저분 태도에 대해선 판단이 안 서네요.
의견 및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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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7 15:25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여자쪽이 큰 마음은 없는 거 같습니다.

님이 소개팅 구실로라도 만남 이어가는 게 나쁘지 않으면 이어가시면 되겠고,

싫으시면 그만 두시는 게 낫죠.
페로몬아돌
19/01/07 15:28
수정 아이콘
일단 적힌 내용만으로는 호구행 열차 같네요.
The Special One
19/01/07 15:30
수정 아이콘
어서 내리세요. 우리 이제 이런거하기엔 너무 바쁘고 피곤하잖아요.
빨간당근
19/01/07 15:35
수정 아이콘
읽기만해도 피곤해지네요.
어서 내리시길...
19/01/07 15: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기원하는것만 쏙쏙빼먹고 쌩....너무 노골적이라 이거 뭐지 싶을정도
이런 케이스는 실제 메이드 된다해도 남자가 일방적으로 쫓아다니면서 참다참다 터지고 끝납니다. 대부분
근데 정말 이쁜여자 앞에선 이런판단 안되는것도 이해해요.
한남자
19/01/07 15: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습니다
약간 괜찮은 정도가 이랬으면 웃기고 있네 하겠는데 너무 예쁘니까 마음이 엄청 관대해집니다
꽃이나까잡숴
19/01/07 15:41
수정 아이콘
쫌 망삘인거는 맞는데요. 아니 사실 누가봐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여자가 너무 좋다 이런거면
미친듯이 한번 올인해보는것도 뭐 나쁘진 않다봐요.
망하면 그뿐인거고....
19/01/07 15:56
수정 아이콘
어장관리 이런거 보다 아직 님에게 매력을 못느낀것 같네요. 지병으로 아프신 상태라면 이성한테 매력있게 보이기 어렵긴 하죠. 본능적으로요.
좀 더 자신감있게 다가가시면 좋을 것 같고 오히려 예쁘다고 생각하지 말아보시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지금 상태면 사실 연락 받아주는 것 만으로도 그쪽도 외롭다는 거니까요.
한남자
19/01/07 16:02
수정 아이콘
만날 때 괜찮다가 갑자기 급성으로 입원한 거여서 그분이 제가 아픈 건 모르기는 합니다. 저도 자신감과 편안함을 갖추고 대하려고 하는데 '한동안' 바쁘다고 못을 박아서 또 연락하기도 뭐하고, 애매하네요
CastorPollux
19/01/07 16:12
수정 아이콘
아직 어장에도 못 들어간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지난일이지만 "미안해요, 너무 예쁘셔서 겁먹었나봐요" 이 멘트는 안 하셨어야..
한남자
19/01/07 16:17
수정 아이콘
제가 설명충에 쓸데 없이 솔직한 편이라... 이래서 연애를 잘 못하나 봅니다^^
19/01/07 16:15
수정 아이콘
음.. 저라면 다이 하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결혼 생각이 있는 30대 중반이라면 (남여를 떠나) 상대가 마음에 들면 어떻게든 연락하고 어떻게든 약속 시간 잡죠.
그런게 아닌 사람에게 에너지 쏟는거 멘탈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너무 아깝습니다.. 20대라면 또 모르겠지만.
대장햄토리
19/01/07 16:16
수정 아이콘
여자는 딱히 별 생각도 안 할것같은...
구지 그 분 한테 돈 노력 들이지 마시고 다른 사람 찾는게 나을것 같아요...
19/01/07 16:17
수정 아이콘
아유 글만 읽어도 피곤하네요 ㅠㅠ 저라면 다이합니다
치키타
19/01/07 16:17
수정 아이콘
그냥 맞어장 하세요. 이쁜 여자랑 이야기하면 가끔 밥먹고 싶을 때 보시면 됩니다. 물론 돈을 내야겠지만요..
그냥 맘 비우시고 잘 되면 좋고 안되도 타격 없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남자
19/01/07 1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는 동생도 같은 애기 하더라고요.
또 만나게 되면 적당한 선을 정해서 나중에 후회나 안 들게 해야겠습니다
치키타
19/01/07 16:32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여자 안 만나 버릇하다가 여자만날려고 하면 얼타기 쉽습니다.
평소에 이렇게 여자 만나는 감각을 올려두시면 다음 소개팅이나 누굴 만날떄도 좋죠. 게다가 이쁜 여자를 상대하다 보면
이런 게 경험치에 플러스 됩니다...그런데 너무 올인하시다가 멘탈나가면 또 안되니까 적정선에서 그냥 만나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한남자
19/01/07 16:34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는 생각 못했는데....
수업 개념으로 생각하면 저도 맘이 편하겠네요
훌게이
19/01/07 16:35
수정 아이콘
예쁘면 장땡이죠.
굳이 스스로 끊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너무 매달리지말고 안되도 상관없단 마인드로 연락 이어가는게 나을듯.
이재인
19/01/07 16:42
수정 아이콘
어장의뜻이개인마다 조금씩다르겠지만 어장이네요
김엄수
19/01/07 16:50
수정 아이콘
이게 어장이랄게 있나요.
처음 만났을때 보자마자 "오 완전 대박!"은 아니었지만 나름 대화는 잘 통하고 그럭저럭 나쁘진 않음.
배고픈김에 다시 만나보니 그때보다 더 재미도 없고 서먹함. 그래서 한동안 바쁘다고 함.
이 정도죠 뭐. 맘에 드시면 맘 비우고 들이대보시되 기대는 안하시는게 멘탈에 좋을거 같아요!
미메시스
19/01/07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30대 중반이면 상당한 미모의 여자분들도
남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않은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 스펙 나쁘지 않다고 하실정도면 자신감 가지셔도 됩니다.

2. 1번의 여자라 할지라도 어린시절 수많은 호구 & 싫은 남자들의 들이댐을 겪었으므로
조금이라도 호구냄새가 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기죽지 않는다는게 어느정도 느껴지는게 좋아요.
이게 글로는 설명하기 힘든데..
예를들면소개팅후 카톡때 속 괜찮냐고 보내지 마시고,
어제 네가 소주먹자고 해서 속 뒤집어졌다 ~ 컨디션 기프티콘 내놔라 ~
라던가
(진짜 이러라는게 아니고, 대강 이런느낌이라는 겁니다 크크)

3. 그러나 이미 분위기가 망으로 기운듯 하니, 그냥 다음번에 참고해보세요~
이번 인연은 윗분들 말대로 미인앞에서 얼타지 않게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마음비우고 만나보세요.
이혜리
19/01/07 17:11
수정 아이콘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0대 중반인 여자면 생각이 많을 뿐이지, 싫으면 확실히 싫어요 맺고 끊는게 확실합니다.
19/01/07 17:1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한남자
19/01/07 18: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듣고 보니 제가 너무 경계심 발동했나 싶기도 하네요
19/01/07 17:12
수정 아이콘
5는 뭔가요.. 여자분이 먹자고 해서 여자분이 산줄 알았더니 오잉??

그리고,상대분이 30대 중반이시니 어장관리하실 나이도 지난 것 같기는 한데...는 저도 비슷한 경우 당해봤습니다. 어장관리는 나이와 상관없더라고요.

그냥 무시하시고 다음에 연락오면 밥 한번 사라고 하세요.미인이라고 잡고싶다? 님같은 사람 그여자분 주위에 많을걸요. 그 중에는 더 호구들도 많구요.
사악군
19/01/07 17:3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놓을 필요까진 없어보이는데요? 이쪽도 자원이든 마음이든 과도한 투자만 안하면 천천히 발전할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쭈구리
19/01/07 17:52
수정 아이콘
집이라도 가까우시고, 가끔 감자탕이나 순대국에 소주한잔 하자해서 여자가 콜때리면 계속 따문따문 술친구로 연락 하시고
댓고 스테키에 와인이나 사달라 이런 스탠스면 그냥 접으세요.
덴나우
19/01/07 18:54
수정 아이콘
그냥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게 좋을 거 같네요...
이쪽에서 성급하게 굴지마시고, 저쪽 페이스 맞춰서 천천히 가세요...
그러다 안되면 마는거구요.. .
F.Nietzsche
19/01/07 19:05
수정 아이콘
망필입니다. 이유는 첫째 자기가 내킬때만 만나려하는 점 둘째 대화의 주제가 헤어진 남친, 회사생활. 로맨틱한 상황과는 정반대로 가는 주제죠. 그냥 외로워서 자기 신세한탄 하려고 만난 느낌이에요
고분자
19/01/07 19:16
수정 아이콘
4번 안타깝습니다
아스미타
19/01/07 19:52
수정 아이콘
게임오버..인데요
위원장
19/01/07 20:23
수정 아이콘
친구삼아 가끔 만나면서 다른 길도 보는게 좋을 거 같은데요.
이쁘다면 그 정도 경험도 괜찮을 거 같아요
19/01/08 03:06
수정 아이콘
위의 치키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냥 가끔 한번씩 보면서 돈은 꼭 갹출하고 편하게 친구로서 만나고 대화하는거든 데이트하는거든 연습 해놓으면 나중에 진짜 좋아하는 여자 만나게 되면 해주고 싶은거 다 해줄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얼마나 친구로 만나줄지는 별개의 문제지만요 크크 근데 혹시라도 본인이 여자분을 친구로 못 대하고 이성적 호감이 생길 것 같으면 손절이 감정소모가 덜합니다.
동네형
19/01/08 2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이거 초록불 두개 뜬건데요;;;; 그 나이 쯤 되면 놀고 먹는사람 아닌이상 돈 없어서 남자 불러 얻어먹지 않습니다. 뭐 여행을 얻어가거나 수십만원짜리 호텔식사 산거도 아니구요. 물론 맘 없어도 나 좋다그러고 부르면 나오고 카드도 선뜻 꾸내니 나쁠껀 없는데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니까요

그렇게 그냥 얘기하면서 조금 씩 내 속마음 말하고 그사람생활에 습관이 되시면 됩니다. 모든 여자들이 오케이콜 오늘부터 사귀자 이런식으로 연애하진 않아요. 허나 신경써야할게 있는데 그사람에게 내가 습관이 되고 일상이 되서 신경쓰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잘 해보세용. 그러다 진짜 아니다 싶으면 그때 안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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