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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3 10:27
열량 자체가 낮은 것이 제일 크지 않을까요. 얼핏 생각해도 난로는 손대면 데일 정도로 뜨겁고, 보일러는 열이 가해지는 면적과 보존적인 측면에서 장판과 차원이 다를 것 같구요.
19/01/03 10:34
열이 도달하는 '거리'가 생길려면 아무래도 그 중심부는 건들지 못할 정도로 뜨거워야하는 것 같더라고요. 끓는 주전자, 헤어드라이기, 장작불 등등...
욕조물조차 팔팔 끓는게 아니면 바로 옆에 나와있어도 추운 것처럼요. 아무래도 장판은 옷을 입던 요를 덧대던 결국은 몸과 맞닿아야하는 물건이라 출력이 못 미치나봅니다.
19/01/03 10:51
온도가 약하니까요...
열전도율 기본 공식 Q=k*A(ΔT/L) Q=열류량(W) A=시료의 면적(m2) L=시료두께(m) ΔT=온도차(K,°C와 동일) 다른게 다 같다고 보면 결국 온도차요.
19/01/03 14:09
복사라 함은 복사에너지가 나올 만큼의 에너지가 있어야겠죠. 대류라는것은 공기 열차에 의한 기압 변화나 수온차에 의한 상승 하강이 생겨야 가능한데 열이 약하면 미약할 수 밖에 없죠. 일단 장판에서 공기로 전도가 많이 되어야 그런게 가능하게 될텐데 전기장판의 온도 자체가 낮아서 복사나 대류등을 느낄정도로 효과를 내진 못할테죠.
19/01/03 16:20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시료의 면적이란 것은 전도 당하는 물체와 접촉하고 있는 면적인가요? 아니면 총 면적이나 다른 것을 의미하나요?
19/01/03 10:54
대류가 일어나긴 할겁니다. 다만 전기장판이라는게 특성상 사람 몸에 닿았을 때 화상을 입으면 안되는지라 표면온도가 기껏해야 수십 도 이내라는걸 생각하면 그 양이 매우 미약해서 방이 식는 속도를 못따라가는게 문제겠지요..
19/01/03 11:02
(수정됨) 그냥 단순히 열량이 낮은거에요.
방이 단열이 잘 되어있으면 어쨌든 전열기 틀어놨을때 먼 곳의 온도도 올라갑니다. 물론 온풍기처럼 적극적으로 대류를 하는 기구가 더 빨리 방 전체의 온도를 높히겠죠
19/01/03 11:13
열량부족이 가장크죠... 스토브는 열기가 나오는쪽에 손을 대면 손을 데입니다.. 전기장판은 온도도 스토브 자체에 비해서 낮고 열량 자체도 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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