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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31 23:23
지금 다니는 회사가 걱정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새회사에 1주일정도 시간을 달라하시고(이것도 안된다하면 그회사도 정상은 아닙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사정얘기하고 바로 인수인계 시작 하셔야죠. 법적으로는 바로 퇴사하고 새회사에 가셔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계약서에 별도로 명시한 경우 (보통 한달), 민사소송의 대상은 되나 작성자님께서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어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지 않고는 보통 문제가 없습니다. 이건 알아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또한, 동종업계인경우 혹시 소문이 나서 추후에 불이익이 날수 있는지 여부도 고민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18/12/31 23:56
감사합니다. 업계는 전혀 다른 업계라는 점은 다행스럽네요.
합격한 회사에서는 인원은 급하고 저말고도 고려대상이 몇명 더 있다는 입장이라 제 상황을 이해해줄 회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좋은 기회 놓치고 싶지 않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9/01/01 00:09
영업쪽은 인수인계를 어떻게 하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어딜가든 퇴사통보하고 며칠뒤에 안 온다고 하는 사람들이 드문것도 아니라서.
막연하게 불이익을 예상하는거 같으시고, 회사가 발목잡을려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닙니다만 회사 담당자 입장에서도 피곤한 일이에요 그거. 이틀간이라도 인수인계 성의있게 하시고, 정중하게 요청하고 나가심이 맞는거 같습니다. 주말에 와서 인수인계를 할수 있는 종류의 일이면 그런 약속을 해도 되는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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