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23 13:33
응급실이면 별일 아니라도 두세시간은 날아갑니다. 최근에 원인모를 과호홉으로 응급실 실려간 적 있었는데 혈액검사만 두시간 걸렸네요. 그리고 13만원 깨짐....
18/12/23 13:42
오전 근무만 못하는게 아닐텐데요. 최소 3일, 기본 5일은 병원이나 집에서 보내야 하구요..
저 같은 경우는 일반 병원 문열때까지 기다렸다가 진료대기, 검사, 치료 해서 2시간은 걸렸던 것 같네요. 응급실이나 대형 병원이라면 더 걸릴 것 같구요
18/12/23 14:26
독감으로 응급실 실려가면 일단 수액부터 맞으면서 누워 있어야... 치료 끝나고 진단서 받으시고 문제 있으면 그 때 징계 때리시면 되잖아요.
18/12/25 06:40
18/12/25 06:44
경남일보 2017년 12월 17일자던가 보니까 대기자때문에 응급실 독감 대처가 1시간 넘게 걸린다는 글도 있네요.
맨 아래 댓글 다신 거 보니 알바가 뺑끼(?)친 거 잡으신 모양인데, 팩트체크는 의미 없어졌네요.
18/12/25 06:51
제대로 모르니 좀 가르쳐줍시다
인터넷 아무데서 보고 오라 그래서 보고 와서 알려드렸더니 이건 뭔 크크크 새벽부터 덕분에 웃고 갑니다.
18/12/25 06:55
자기가 독감으로 응급실에 왔는데 무슨 검사하는 데 한두시간 치료하는데 두세시간 걸리고 해서
>>> 이거에 대한 팩트체크를 답변으로 받기를 원하신 글이잖아요. 그래서 건대병원 응급실 체험글 보여드렸더니 내과는 뭐고 독감확진은 뭡니까. 알바한테 낚이셔서 분노하신 건 알겠는데, 페미나치들마냥 모르면 공부하라는 삽질은 적당히 하시길 바래요.
18/12/25 06:59
Repppo 님// 확진... 이라는 단어는 검사해서 확실한 병명을 진단내림, 이라는 단어 아닌가요? 저는 확진에 걸리는 시간이 5분인지 10분인지에 대해 말씀드리는 게 아니구요(그럴 수 있겠죠) 본글에서 알바가 말한 치료까지 합쳐 몇 시간 걸린다, 에 대한 사례를 위에 들고와서 보여드렸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확진=검사+진단+치료 까지 다 포함하는 거라고 오해하시는 거 아니신지요.
18/12/23 17:20
응급실에서 진단서 발부가되나요?
진료확인서만 될것같은데 그리고 비용차이도 꽤 큰걸로아는데 서류로 확인받고싶으시면 진료확인서를 떼어오라하세요.
18/12/23 20:19
검사 결과는 10분이면 나옵니다. 플루 수액 맞으면, 다해서 2~3시간 걸리지만,, 요즘 응급실은 대기가 엄청 많아서요.
그냥 깔끔하게 영수증 받아오라 하셔요.
18/12/24 10:50
오래걸리긴한거 같은데 아프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거짓말같아도 믿어줘야죠 거짓말이면 그알바는 딱 그수준이고 의심해도 글쓴분만 나쁜사람되죠... 진짜 아프면 서럽구요
18/12/25 06:17
그리고 솔직히 독감 검사 5분 걸린답니다. 치료요? 타미플루 처방하고 주사 한 대입니다. 좀 답변을 달려면 아는 부분에서만 답시다. 응급실요? 알죠. 근데 응급실도 메뉴얼 다 있어요. 이 사람이 증상이 어떻다 그러면 대충 답 나옵니다. 뭐하러 자리도 없는데 응급실에 끼고 앉았나요. 뭐 더이상 이 사이트에 이런 식의 질문은 하지 않겠지만 좀 모르면 답 좀 달지 마세요.
18/12/25 07:02
네 머리 나빠서 죄송합니다.
피지알 질문 게시판에서 '모르면 걍 닥치세요' 라는 워딩을 하실 분이시면, 앞으로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어디로 쓰실 지 궁금하네요. 주변 병원 응급실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시는 게 머리 좋은 분들의 가장 확실한 팩트체크일 텐데... 아무도 그렇게 성의 있게 답변 안 하시고... 그쵸? 글쓴분도 그렇게 안 하시니 뭐...
18/12/25 07:05
모욕에 욕설까지 세트로 서빙해주셔서 신고 넣어드릴까 11초쯤 고민했는데, 오늘은 성탄절이라 출근 안 하고 쉬는 날이니 그냥 넣어 두겠습니다. 거짓말이나 해 대는 전 알바 짜르셨다니 앞으로는 좋은 알바 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18/12/25 07:08
수액 맞았다 -> 안맞는데요
세 시간 걸렸다 -> 뻥치지마세요 건대병원 독감 환자 수기 -> 제대로 알고 댓글 답시다 결론 : 모르면 걍 닥치세요. ???
18/12/25 07:54
(수정됨) 다시 한 번 본문 분석을 해봅시다. 머리 나쁜 사람의 분석이니 마음에 안 드셔도 그러려니 하세요. 마트에서 남친이랑 갈아만든 배 마시다가 잡혀서 짤렸는데 이제 와서 뭔 소용이냐고요? 앞으로도 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니까요.
안녕하세요. 매장에 매니저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 아 네 그러시군요. 손님 맞으시랴 알바 관리하시랴 고생이 많으시지요. 중간관리자가 보통 많이 힘들죠. 오늘 새벽에 알바에게 갑자기 연락이 와서 자기가 독감으로 응급실에 왔는데 무슨 검사하는 데 한두시간 치료하는데 두세시간 걸리고 해서 오전 근무를 못할 거 같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과정이 그렇게 오래 걸리는 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 헥헥헥 이게 한 문장이라니. 읽다가 숨넘어갈뻔 했네요. 크게 두 부분으로 보입니다. 알바에게 여차저차 연락이 왔다 / 인터넷으로 봤는데 그게 구라 같다. 알바 말을 믿을 수 있을까요. >>> 이 글의 핵심이네요. 알바를 신뢰할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이시군요. 신뢰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이 질문의 목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1. 참, 거짓을 구분하기 위해서일까 그걸로 끝나나요? 글쓴님의 욕구가? 2. 이 녀석을 짜를까 말까 참말이어도 잘릴 수 있는 요소는 굳이 꼽자면 많겠지요. 구라여도 알바가 평소에 잘 했다면, 전설의 정우성 햄버거집 알바같이 손님을 몰고 다녔다면 안 자를 수 있겠고요. 앞으로는 글쓴님 내면의 욕구가 뭔지, 질문의 목적이 무엇이신지도 명확하게 세워지면 판단하시는 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제가 배운 바에 따르면, 신뢰는 총 여섯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저는 신도약역개관일, 로 외웁니다. 신은 신뢰고요, 도는 도덕성입니다. 약은 약속, 역은 역량, 개는 개방성, 관은 관계, 일은 일관성을 줄인 말입니다. 알바가 평소에 도덕적이었나요? 알바가 보통 약속을 잘 지키던가요? 알바가 일은 곧잘 하던가요? 알바가 자기 얘기 많이 하고, 숨기거나 하는 건 없던가요? 알바가 매니저님(글쓴님)과 친했나요? 알바가 이런 뜬금없는 모습을 자주 보였나요? 이런 항목들을 체크해보시면, 알바가 병원에 진짜로 갔던 안 갔던 간에 나는 얘를 믿는구나 / 안 믿는구나 가 대충 감이 잡히실 겁니다. 알바가 거짓말을 했어도, 위 항목의 나머지가 봐줄 만 했다면 주의나 경고 정도 주고 계속 고용하실 수도 있었겠지요. 그런데 잘랐다는 것을 보니 그닥 그렇지 않았나봐요. 앞으로 사람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실 때는 독감 진단 시간과 치료 시간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지만 먼저 의심하는 목적을 따지신 후에, 신도약역개관일을 하나하나 체크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애당초 관리자분이 '거짓말 할 마음이 안 들 만큼' 잘 해 주시고 먼저 신뢰를 주시면, 아랫사람들은 자연히 따라온다는 게 리더십 관련 학문의 밑바탕입니다. 수고하세요~
18/12/25 10:17
당연히 렙업 하셨겠거니 회원정보 눌러봤는데 아직이네요.
마음이 비뚤어진분 같은데 굳이 댓글로 싸우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다들.
18/12/25 10:27
이정도면 십랜드 보낼수있을 정도네요. 다들 영차영차 합시다
왠만하면 사람에 대해 편견을 안가지려고 하는데 회원정보 코멘트보니.. 끄덕끄덕
18/12/25 11:39
멀리 갈 것도 없이 제가 이틀 전 일요일에 감기 진료 받으러 휴일진료 하는 동네 소아과 갔었는데 의사 얼굴 보는 데만 1 시간 10 분 걸렸습니다. 만일 독감 검사를 위해 갔다면 간호사들도 바빴으니까 OO 환자분 검사 들어오세요~ 하는데 몇 분 검사시간 5 분 다시 의사가 불러서 독감입니다 하는데 몇 분 처방전 받고 수납하는 데 10 분 해서 1시간 반은 뚝딱이었겠네요. 수액 맞으면 보통 두 시간은 걸리고 수액 맞기까지 기다리는 시간 하면 두 세 시간 걸리구요. 이건 일반 외래 기준이고 응급실에선 독감 환자는 응급 우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더 밀리기도 합니다.
그럼 알바가 말한 '검사하는 데 한 두 시간 수액 맞는 데 두 세 시간'은 참이구요. 알바가 정확한 팩트를 기반으로 뻥을 친거죠.
18/12/25 17:04
병원가야할 사람이 알바가 아니라 글쓴이 본인 같은데...
글구 저런 수준낮은 글쓴이 댓글 보면 걍 이 사이트에 더이상 오지 않는게 이 사이트에도 도움이 될듯.
18/12/27 03:58
(수정됨) 저는 내과에서 10분만에 끝났긴 했어요. 대기가 없었어서요. 하지만 대기가 있으면 달랐겠죠. 거기다 응급실은 늘 한가하지 않죠. 글쓴분 손가락 잘리신건 당연히 응급이니 빠른 처치를 받은 거고, 독감 검사로 응급실에 갔으면 그런 빠른 처치를 받을 수 있을리가 없죠. 질문 특성상 응급실이라는 말이 있으니 다들 댓글을 시간 오래 걸려도 그러려니 단 건데.. 글쓴분은 본인 경험의 특수성을 구분하지 못하고 마치 댓글쓰신 분들이 거짓말한 알바와 사기공모라도 한것처럼 적대적인 반응을 하시네요. 글쓴분 가끔 댓글들에서 놀랄만큼 공격적이실 때가 있어서 기억하는데 좀 한호흡 쉬고 댓글을 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 글들도 유심히 봤는데 이미 화가난 상태이거나 본인이 확신이 있어서 질문했을 땐 생각과 다른 의견이 나오면 화를 내거나 미묘하게 비아냥거리듯 답변하신 경우도.. 이런 류의 내용은 추후에는 좀 정리해서 진단서 등으로 사실 확인후 질게보다는 자게에 사건을 서술하시는게 공감이나 피드백 받으시기에 더 나을 것 같아요. 확신없어서 진심으로 묻는 글에는 피드백도 부드러우시던데.. 좀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