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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12/22 16:01:16
Name 북극
Subject [질문] 택배 말없이 현관문 놔두는거 시정시킬방법?
택배 그거 꼴랑 1건에 내가 내는돈 2500원, 택배기사한테는 1000원도 안가는 서비스인거 압니다만 좀 너무하다 싶어서요.

아무리그래도 문자하나 날리는거조차 힘들다고 보진 않는데 다른 택배들은 전화 꼬박꼬박 와서 확인하고 부재중이거나 안 받을 경우만 경비실가는데 한군데만 아예 말도 없이 경비실도 아니고 현관문앞 다이렉트 배송이네요.

시간맞추기 힘들어서 그냥 현관문앞에 던져두고 갈거면 현관앞으로 뜨는 자동문자라도 보내던지..그것도 아니고.

택배원에게 1번은 정중하게 문자날린적 있고, 1번은 전화해서 요청드렸는데 말해봐야 아무 소용도 없고요. 오늘은 전화하니까 안 받더니 2번째 전화걸때는 그냥 폰이 꺼져있군요. 택배하면서 아예 홈페이지에 담당기사전화번호로 뜨는 전화자체를 꺼두고 다니는게 황당..

해당 지방사무소에 전화하는게 낫나요 아지면 본점 1:1 문의란에 넣는게 나을까요?
이런 문제 클레임 걸어서 시정된 경험 있으시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왠만하면 고생많이 하시고 주말까지 나와서 일하는거 아니까 넘어가고 싶은데 유독 이거 하나만 그래서 시정 좀 시키고 싶습니다. 인터넷 홈쇼핑에서 택배사지정이 가능하면 피해가면 장땡인데 내가 선택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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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보
18/12/22 16:14
수정 아이콘
무인택배함을 설치 하세요. 그리고 택배 기사님들 개인 사업자라서 딱히 클레임 걸 방법이 없죠.
괄하이드
18/12/22 16:25
수정 아이콘
음 저도 많이 당해봤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문자서비스가 있든 없든 큰 차이가 있나요?
18/12/22 17:11
수정 아이콘
문자라도 했으면 집안에 있었는데도 현관문앞의 택배를 몇시간씩 방치하진 않았겠죠..
18/12/22 16:35
수정 아이콘
시정못시킬거같습니다 기사들입장에서는 하나라도 빨리 배송해야되기때문에 패스시키는거겠죠
18/12/22 16:5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적 있는데 택배사 홈페이지에가서 불만사항 올렸는데 다음날 바로 기사분 사과전화 오고 다음부터는 경비실에 맡겨주시더라구요.
18/12/22 17:12
수정 아이콘
답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q2w3e4r!
18/12/22 17:12
수정 아이콘
전에 cj랑 이걸로 싸웠었는데.. 결론은 본사에 클레임 걸때만 잠깐 바뀌고
마찬가지에요. 집앞에 갔다주는 것만 해도 이제는 감사..
전에 살던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앞에 놓고 갔어요.
18/12/22 17:19
수정 아이콘
저희도 똑같이 합니다. 문앞에 두고가요. 근데 전 그게 더 좋던데....벨조차 안눌러주니 오히려 감사합니다.
오프 더 레코드
18/12/22 17:31
수정 아이콘
그걸또 좋아하는사람있고 그래서 그런것 같아요. 애기 키우는 사람들이나 강아지키우는사람들은 그냥 두고가는걸 좋아하고 그러다보니까.
근데 문자는 주던데말이죠; 배송되었다고...
18/12/22 17:36
수정 아이콘
전 문 앞에 두고 가세요 라고 먼저 요청사항에 써놓았습니다.
어차피 클레임 걸어도 잘 안 바뀔 거 기사님께서 마음대로 문 앞에 놓고 가신 게 아니고 내가 요청해서 문 앞에 놓는 느낌이나마 받을 수 있게요.
아이오아이
18/12/22 17:37
수정 아이콘
기사가 이상하네요 그거 분실사고나서 잘잘못따질때 연락 없던거 증거로 내면 백퍼 자기가 보상해야하는데 뭘 믿고...
저희집은 그렇게 놔달라고 하면 매번 철저하게 문자보내고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던데요. 문앞에둔거...
사진까지 불편하게 안찍어주셔도 된다고 했더니 자기 나름의 방식이니 걱정말라고 하는거 보고 아 그렇구나 했었는데
오우거
18/12/22 17:44
수정 아이콘
저는 문 앞에 두는걸 더 좋아하는데 흐흐.....
보로미어
18/12/22 18:07
수정 아이콘
저는 현관문 앞에 두고 가는게 좋아서 매번 그렇게 신청하는데..
doberman
18/12/22 18:10
수정 아이콘
CJ와 같이 CS 점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는 클레임이 걸리면 벌점부과해 기사에게 불이익을 줍니다.
그런데 중소택배사 경우는 이런 시스템이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직률도 높고.. 기사 구하기가 힘들어서요.
18/12/22 18:17
수정 아이콘
복불복입니다. 어쩔수없어요. 클레임걸어서 시정되는 쪽도있고요 안먹히는 쪽도있어요.
정 불편하시면 클레임 넣어보시되 큰기대는 안하시는게 속편하실껍니다.
아스날
18/12/22 18:26
수정 아이콘
싸니깐 서비스는 안 기대합니다..
물건만 정상적으로 온다면 그냥 넘어가는게 속편하더라구요.
18/12/22 18:41
수정 아이콘
어디 택배인가요? 쿠팡은 그게 기본사항이라 바꾸지 않으면 문앞 배송이예요.
광개토태왕
18/12/22 19:0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택배 기사들의 현실적인 일 구조상 어쩔수 없긴 합니다.
18/12/22 19:39
수정 아이콘
우체국이나 대한통운이나 기타 제가 받아본 모든 택배는 메시지 알림 + 노크, 없으면 전화가 기본이던데 이상하네요. 해당 기사분만 원칙을 안 시키시고 편한 대로 하고 계신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18/12/22 22:24
수정 아이콘
원룸건물 정문앞에있는 방이어서 1년동안 택배기사들한테 제원룸비번알려주고 문열고 신발장앞 놓아두라고 하고 수십번 택배받아본경험이있네요. 집안에 들어왔을때 택배가 쌓여있는 기쁨이란..
링크의전설
18/12/23 14:49
수정 아이콘
전 그냥 귀찮게 전화안하고 문앞에 두고가시는분들 사랑합니다
이나멜
18/12/23 19:18
수정 아이콘
1층 엘베앞이 저희집인데도 꼭 문앞에 두고 가더라고요
심지어 믿었던 우체국택배도.. 그리고 분실된거 경비아저씨가 찾아줬습니다. 원래 경비실에 맡겼었는데 무인택배함설치 후 경비실에서 안받아 주니 집앞에 두고 가는겁니다 요청사항에 제발 문앞에 두지 마세요 해도 다 문앞에 두고 가더라고요.. 집앞에 써서 붙일까도 생각했는데 .. 택배기사님들 사정아니까 또 뭐라하긴 그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18/12/24 07:09
수정 아이콘
저도 귀찮게 전화안하고 문앞에 놔두고 가주시는게 오히려 고맙습니다.

워낙 케바케.
18/12/25 04:52
수정 아이콘
이사 몇번 다니면서 여러 택배기사 경험하고 나니, 전화없이 경비실에 맞겨서 뚜껑열리게 만드는 사람보다,
문앞에 놓고 가는 사람은 양반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분실요? 요즘 여기저기 CCTV 있어서 그런 물건 안훔쳐가요.
분실되면 택배쪽에 정당하게 보상 요구하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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