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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2 16:53
저도 이런적 있는데 택배사 홈페이지에가서 불만사항 올렸는데 다음날 바로 기사분 사과전화 오고 다음부터는 경비실에 맡겨주시더라구요.
18/12/22 17:12
전에 cj랑 이걸로 싸웠었는데.. 결론은 본사에 클레임 걸때만 잠깐 바뀌고
마찬가지에요. 집앞에 갔다주는 것만 해도 이제는 감사.. 전에 살던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앞에 놓고 갔어요.
18/12/22 17:31
그걸또 좋아하는사람있고 그래서 그런것 같아요. 애기 키우는 사람들이나 강아지키우는사람들은 그냥 두고가는걸 좋아하고 그러다보니까.
근데 문자는 주던데말이죠; 배송되었다고...
18/12/22 17:36
전 문 앞에 두고 가세요 라고 먼저 요청사항에 써놓았습니다.
어차피 클레임 걸어도 잘 안 바뀔 거 기사님께서 마음대로 문 앞에 놓고 가신 게 아니고 내가 요청해서 문 앞에 놓는 느낌이나마 받을 수 있게요.
18/12/22 17:37
기사가 이상하네요 그거 분실사고나서 잘잘못따질때 연락 없던거 증거로 내면 백퍼 자기가 보상해야하는데 뭘 믿고...
저희집은 그렇게 놔달라고 하면 매번 철저하게 문자보내고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던데요. 문앞에둔거... 사진까지 불편하게 안찍어주셔도 된다고 했더니 자기 나름의 방식이니 걱정말라고 하는거 보고 아 그렇구나 했었는데
18/12/22 18:10
CJ와 같이 CS 점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는 클레임이 걸리면 벌점부과해 기사에게 불이익을 줍니다.
그런데 중소택배사 경우는 이런 시스템이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직률도 높고.. 기사 구하기가 힘들어서요.
18/12/22 18:17
복불복입니다. 어쩔수없어요. 클레임걸어서 시정되는 쪽도있고요 안먹히는 쪽도있어요.
정 불편하시면 클레임 넣어보시되 큰기대는 안하시는게 속편하실껍니다.
18/12/22 19:39
우체국이나 대한통운이나 기타 제가 받아본 모든 택배는 메시지 알림 + 노크, 없으면 전화가 기본이던데 이상하네요. 해당 기사분만 원칙을 안 시키시고 편한 대로 하고 계신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18/12/22 22:24
원룸건물 정문앞에있는 방이어서 1년동안 택배기사들한테 제원룸비번알려주고 문열고 신발장앞 놓아두라고 하고 수십번 택배받아본경험이있네요. 집안에 들어왔을때 택배가 쌓여있는 기쁨이란..
18/12/23 19:18
1층 엘베앞이 저희집인데도 꼭 문앞에 두고 가더라고요
심지어 믿었던 우체국택배도.. 그리고 분실된거 경비아저씨가 찾아줬습니다. 원래 경비실에 맡겼었는데 무인택배함설치 후 경비실에서 안받아 주니 집앞에 두고 가는겁니다 요청사항에 제발 문앞에 두지 마세요 해도 다 문앞에 두고 가더라고요.. 집앞에 써서 붙일까도 생각했는데 .. 택배기사님들 사정아니까 또 뭐라하긴 그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18/12/25 04:52
이사 몇번 다니면서 여러 택배기사 경험하고 나니, 전화없이 경비실에 맞겨서 뚜껑열리게 만드는 사람보다,
문앞에 놓고 가는 사람은 양반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분실요? 요즘 여기저기 CCTV 있어서 그런 물건 안훔쳐가요. 분실되면 택배쪽에 정당하게 보상 요구하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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