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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1 19:07
니시노 나나세 잘 모르고 전영소녀라는 제목 때문에 봤는데 이도저도 아닌 드라마였지만 군데군게 거슬려도 생각없이 그냥저냥 볼만은 했습니다.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라서 끝까지 봤는데도 내용이 선명하게 떠오르진 않는데 니시노 나나세인가 하는 여주가 1인 2역(?)으로 삼촌과 사랑을 이룬 전세대 아이로 드라마 후반부에 등장합니다.
삼촌은 사랑을 깨닫고 인간이 된 아이와 살게 되면서 비디오데크는 구석에 봉인해둔 상태였는데 남주가 삼촌 집에 이사오면서 뒤져보다가 비디오데크와 아이 비디오를 발견하게 되고 처음엔 av 비디오인줄 알았다가 플레이되는 비디오 속의 아이로부터 묘한 위로감을 얻게 되면서 아이는 다시 현실세계로 나올 수 있게 되는데 이미 아이가 삼촌과 사랑을 이루고 인간으로 살아가는데 또 다른 아이가 나왔는가에 대한 설명은 딱히 없었고 그저 한번 플레이된 비디오테이프를 다시 리와인드해서 재생했기 때문이라고 밖에는 다른 떡밥은 없어요.
18/12/21 21:44
아 인간 된 아이도 후반에 나오는군요. 감사합니다~ 근데 그러면 더 이상해지네요. 복제인간 같은건가...계속 인간 되는데 성공하면 10명 100명 계속 늘어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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