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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0 13:01
'한자와 나오키' 추천드립니다.
나오키라는 애가 한문 공부하는 내용 아니고, 한자라는 남자애랑 나오키라는 여자애가 연애하는 청춘드라마도 아닙니다.
18/12/20 13:23
노다메 칸타빌레, 진, 한자와 나오키, 리갈하이 시리즈, 라이어게임, 프로포즈 대작전, 화려한일족, 야마토 나데시코가 본것중에선 인상에 남고
아라가키 유이가 좋다면 마이보스 마이 히어로와 드래곤 사쿠라, 아빠와 딸의 7일간 추천드립니다.
18/12/20 23:02
개인적으로는 기무타쿠 작품 중에선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화려한 일족, 체인지, 프라이드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단 다 실패확률이 낮긴 한데 글쓴 분 성향으로 보면 백야행과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먼저 추천하고 싶네요. 물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드라마들도 대부분 명작들입니다 크크
18/12/20 15:26
도망치는 건... 을 재미있게 보셨으면 결혼 못하는 남자나 가키가 나오는 리갈하이가 무난할 거 같네요. 90년대 건 화면비율부터 진입 장벽이라...
유명 작가 쿠도칸쿠로 드라마 중에서 귀엽고 밝고 비교적 가볍게 볼 수 있는 걸로 11명이나(도)있어! 추천합니다. 여주가 아주 매력있게 나오면서도 볼만했던 것 중에선 1리터의눈물, w의비극(2012), 유성, 미래강사메구루 정도가 당장 떠오르네요. b급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심야드라마는 모테키, 마호로역전번외지(둘다 영화 말고 드라마), 도쿄센티멘탈. 추리, 사회파드라마로 64, 화려한일족, 한자와나오키. 때깔이 좋은 일드는 wowow 드라마(주로 추리, 수사물)가 있는데 글쓴분 취향에 맞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18/12/20 16:46
최소한 우리 나라에서 일드의 전성기는 2000년대 중반이 맞긴 한가 보네요. 그 시절 드라마가 주루룩.. 흐흐 저도 그때 많이 챙겨보다 뜸해졌었는데..
저는 슬픈 거 : 1리터의 눈물, 마마, 웃긴 거 : 전차남, 트릭, 결혼 못하는 남자, 리갈하이, 몰입도 높은 거 : 하얀 거탑, 백야행 정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기무라 타쿠야 주연작 중에서는 히어로랑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도 나쁘지 않았던 거 같구요.
18/12/20 19:22
일단 역대 평균 시청률 1~5위 작품의 주연이 전부 기무라 타쿠야입니다. 그래서 전 일드 입문은 기무라 작품을 추천하는편입니다. 단순 배우빨이 아닌 실제로도 정말 잘 만든 로맨스물이거든요. 이외에 한국 일드 매니아들이 뽑는 명작은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결혼 못하는 남자' '백야행' '리갈 하이' '한자와나오키' '마더' '그래도 살아간다'등등이 있습니다. 일드가 너무 오버하고 교훈적인 드라마만 많다고 하는데 반대로 매우 진지한 드라마도 많습니다. 요즘 몇년간 추세는 수사,의료,법정 드라마가 범람하는중입니다. 연애물,일상물은 간간히 좋은 작품이 나오구요. 저도 일드 망한줄 알고 다 끊었었는데 최근보면 잘 만든 드라마 꽤 많더군요. 일단 기무라 작품중엔 프라이드를 먼저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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