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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9 20:07
실제로 거친 길을 다니시는 편이라면 이런 자전거도 좋을것 같긴 한데..
그냥 순수하게 체중때문에 고민하시는거면 일반 로드로 가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더 정확히 알아봐야겠지만 휠셋에는 체중제한이 많이 있는데 프레임셋엔 거의 없거든요.
18/12/19 22:23
https://www.giant-bicycles.com/kr/bikes-toughroad-slr-gx-2019
어중간하단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포장된 길을 가면 아 로드탔으면 빨리 잘 달릴텐데 이생각이 들고 비포장된 길을 가면 아 mtb였으면 더 잘 달릴텐데 이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런생각에 얍삽한 생각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이면 사셔도 무방합니다 적당히 섞인 길을 가게되면 아 잘샀네 이럴수도..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 따라 자전거 선택이 달라지는데 1. 포장된 길만 타고 빠르게 달리는것이 좋다면 로드(체중제한 있는 경량휠을쓰지 않는다면 요즘 제품들은 100키로 이상도 잘 버팁니다.) 2. 험준한 비포장 도로를 세련된 스킬로 격렬하게 타고싶다면 mtb 3. 주로 어떤 도로를 타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반 자전거 도로 기준으로 위에 쓰신 주말-한달-일년 라이딩 하기로는 저 제품도 넘나 뛰어난 제품입니다. 최고급 mtb타는 어르신들도 한강에서 주로 타기 때문에.. 결론 : 자신이 보기에 멋져보이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야 많이 타거든요. 그리고 키가 좀 크실거 같은데 온라인으로 사기보다는 오프매장에서 키에 맞는 사이즈 정도는 상담받고 적합한 사이즈로 구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18/12/20 00:54
투어링용 아닌가요? 윗 댓글처럼 정체성이 약간 애매한 것 같네요.
105 급에 이정도면 가성비가 낮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자이언트니까 기본 이름값은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로드로 처음은 무조건 자기 눈에 예쁜 걸로 사시는게 좋아요
18/12/20 05:23
답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디자인은 맘에 들고 드롭바에 로드보다 두꺼운 타이어도 맘에 드는데다 어중간하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오히려 저한테는 장점인 걸 같네요
18/12/20 06:53
요즘 유행?은 CX보다는 그래블 바이크입니다.
CX보다는 로드맛이 나죠. 자도나 도로만 타는 무틉도 있으니 CX도 어딜 타도 상관없겠지만 장거리타면 아무래도 로드맛이 많이 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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