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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6 00:34
요즘 경미한 손상으로 범퍼 가는건 안됩니다.
이건 보험사에 맡기면 알아서 잘 대처해 줄 겁니다. 나중 보험처리 끝나고 나서 보험사에게 대금 지급하시면 보험처리 무효로 만들 수 있습니다.
18/12/16 00:42
보험사가 다 내게 하면 되는데
문제는 물적사고할증금액을 얼마로 설정했냐가 중요하죠 범퍼 가는데 70이 든다고 쳤을 때 물적사고 할증금액이 50이면 다음 보험료가 할증이 되니 20은 개인적으로 내고 50만 보험처리하고 이런식이 좋습니다
18/12/16 00:46
경미한 충돌로도 안에 범퍼 고정 핀 같은게 부러지면 교체하기도 하죠
저걸로 범퍼 교체한다니 미수선 청구하지 않을까 싶은데 한 10만원 주고 땡치는 것도 생각해 보심이
18/12/16 00:51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6063073511
경미한 손상으로는 범퍼 갈지 못하도록 기준 바뀌었습니다.
18/12/16 06:28
(수정됨) 범퍼는 못 갈아치우는게 맞습니다만 범퍼떼서 도장만 새로해도 30만원 넘게 나옵니다. 범퍼는 못갈테니 비용은 괜찮겠지? 라고 너무 방심하진마시길
새 범퍼를 못 갈게끔 된것 뿐이고, 사실 도장 새로 싹하면 저정도 나오더라구요. 전 주차되어있는 차를 후진으로 엑셀도 안밟고 서서히 빼던 중이었고, 제 차 뒤에서 주차장 진입중에 멈춰선 상대편 앞범퍼 번호판에 정확히 살짝 맞닿았었네요. 블랙박스 충격녹화도 안될정도로 경미한 사안이었는데, 보험처리하고 맡겼더니 상대차주분 범퍼떼서 새로 도장 싹 하시고 견적 37만원, 목아프다고 한의원 다닌다고 합의금 70만원정도 나왔네요. 상대 차주분이 할아버지셨는데 뭐 더 아픈거 트집 안잡고 저정도로 끝난걸 다행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래저래 번거로우니 웬만하면 보험사에 맡기시고, 사고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18/12/16 09:01
구형 투싼이라면 교환이나 수리나 10만원대의 비용 차이 밖에 발생하지 않으니 큰 염려치 않으셔도 됩니다.
사업소라면 얘기가 좀 다르긴 하겠지만 그래도 20만원 정도 차이 일 겁니다.
18/12/17 11:06
교통사고는 대물보다 대인이 핵심입니다. 대물만 처리하면 양반이죠.
이정도 사고여도 병원치료 요구하면 접수해줘야하고, 이런 사고로도 병원다니고 합의금 많이 받는사람들 수두룩합니다. 그냥 보험사에 맡기고 맘편히 있으시면 됩니다. 사고낸뒤에 운전자가 할수 있는것도 없고, 괜히 마음만 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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