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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0 22:41
1. 두껍게 쳐도 충분할거 같긴하지만, 가격도 얼마안하는데 여유분은 가지고 계신게 좋을듯합니다. 혹시라도 부족해서 두번에 나눠치면 양생도 그렇고 반듯하게 하기 힘들어요.
2. 500ml면 충분하고 넘칠듯한데, 정말 투명으로 괜찮으실지 한번 고민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투명으로 괜찮겠지 하면서 한번 쳤었는데 색깔이 너무 꾸지고 대충 때운느낌이 나서 때내고 흰색으로 다시 바른 경험이 있습니다. 투명 뿌려보면 진짜 색 꾸집니다... 3. 임시로 튜브에 담아서 파는 제품들이 있긴한데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단 구조자체가 달라요, 실리콘건으로 뿌릴때는 손잡이에 힘을 잘 주면 일정하게 나오지만 튜브로 짤때는 힘을 일정하게 주었다 생각해도 끝에서부터 밀려나오는게 아니라서 자꾸 끊어지더라구요. 절대비추입니다.. 모양도 이상하고 헤라 요래요래 나라시쳐보려고 해도 커버가 잘안돼요.
18/12/10 22:49
혹시라도 아래층에서 물떨어지는거 막으려고 퍼티같은걸 아래층에 발라서 막아버리면 떨어져야 하는 물이 고이니 절대 그냥 막으시면 안됩니다. 저도 누수걱정(물떨어지는 소리가 났는데 결과는 누수 아니었음) 에 검색좀 해봤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 누수탐지하는분이 계시더라구요. 작업기들보면 90%는 보일러관이 깨져서 물이 새는편이라고 합니다.
18/12/10 22:53
음.. 그렇군요. 화장실과 접해있는곳에 벽을타고 물기가있는데다가 화장실쪽 실리콘들사이 틈이 보여서..
보일러관이라... 이것도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올겨울 2층에 보일러를 튼 적이 없어서.. 아닌것 같기도..
18/12/10 22:50
댓글 감사합니다. 변기만 하얀색으로하고, 욕실 모서리쪽은 투명으로 할까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리고 300정도 사려했는데, 하나 더 사야겠네요. 튜브형도 고려중이었는데 사용경험자분이 비추하시니, 실리콘총에 끼워쓰는걸 사야겠네요.
18/12/10 23:00
변기 하부의 백시멘트는 변기를 '고정'하기 위함이지, 누수를 방지하기 위함이 아닙니다...거기를 코킹처리한다고해서 누수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18/12/10 23:08
음 그럼 그 틈으로 물이 새지는 않는걸까요?
물이 새는곳이 정확히 욕실과 연결된 아래층 욕실과 방 아래쪽 벽지인데 이게 계속 새는게 아니라 욕실에서 물을 흥건하게 사용하고나면 더 심해지는것 같거든요
18/12/10 23:20
1.변기 아래는 보통 백시멘트로 고정용입니다.
변기쪽이 센다면 변기사용시 셀경우(변기설치가 잘못됐다) 변기를 사용하지 않아도센다(물통or밸브설치불량or변기깨짐) 입니다. 실리콘으로 가능한게 아닙니다. 2.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바이오실리콘이라고 일반실리콘 (2500원)보다 조금더 비싸지만 (3500~4000)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 실리콘을 추천합니다. 철물점에 팝니다. 그리고 총이 초심자가 쓰기편하고 실리콘용 주걱을 사셔서 마무리 하는게 좋습니다. 유튜브로 영상 보면 쉽게 가능하실껍니다
18/12/10 23:23
욕실에 물을 흥건히 사용시 센다면 하수배관 or 방수문제입니다. 실리콘으로 잘 말린뒤 타일틈.벽틈을 매우면 효과보실수도 있습니다. 실리콘은 물기가 없이 말린바닥에 사용하셔야 효과가 좋습니다.
18/12/10 23:26
조언 감사합니다. 임시방편이 성공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해보겠습니다.
실리콘정도로 해결이 안되는것 같기도해서 전문가를 부르는게 결과적으로 더 아끼는것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집이 워낙 낡아서 고치기 시작하면 끝도없을것 같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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