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 부모님과 아이들을 데리고 후쿠오카에 갈 예정입니다.
일본 간 김에 괜찮은초밥집에 한번 갔으면 하는데 아이들이 걸리네요.
아직 5살, 8살로 아직 초밥을 못 먹어요. 회는 먹지만...
동네 저렴한 초밥집에 가면 우동이나 돈까스를 따로 시켜서 주는데 일본에서는 어떤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메뉴를 따로 파는지;;;

또 1월에 후쿠오카에 가면 뭘 하면 좋을까요?
일단 하루는 쿠로가와온천에 료칸을 예약해뒀습니다.
이틀은 텐진쪽에 호텔을 예약했고요.
벳부나 다자이후는 예전에 갔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지 않을 예정이고요.
어머니는 짠내투어에 나왔던 모지코역의 가라토 시장(?)이었나 거길 가자시던데 생각보다 멀어서 고민이 되네요.
1월이라 추워서 야외를 돌아다니는 것도 걱정이 되고요.
혹시 날씨 상관 없이 다닐 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후쿠오카는 한번 다녀와서 후쿠오카타워와 하카다역 주변, 다자이후 정도는 구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