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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5 16:32
전화해서 돈 준다는 게 그 어음준다는 말이었나 보네요. 저는 동업자 아저씨 처가댁 담보로 통장 있었는데 그 돈으로 준 줄 알았네요.
18/12/05 16:22
박카스사장이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거라고하죠. 허준호는 버틸게요 사람보내주세요하며 부도어음을 꺼냅니다. 그리고 외노자에게 소리치면서 영화가 끝나구요. 케릭터 성격이 변했다는 겁니다. 아들과 통화에서 착한사람도 믿지말라는 식으로 허준호가 항상 얘기했다고 말하는데 그사람이 허준호본인이죠. 모바일이라 글이 엉망이네요.
18/12/05 16:41
네 전화하면서 주머니에 있던 부도어음을 꺼내서 만지작 거리는 장면에서 화면이 전환됩니다. 저도 사실 그 부분을 놓쳐서 글쓴 분과 같은 이유를 헷갈려했었어요..저도 영화 같이 본 사람이 알려줘서 알았음...
18/12/05 17:34
한숨 소리가 제법 나오는 영화입니다.
그래도 볼만했어요. 저는 직접적으로 imf 세대는 아니어서 그 시절에 대해서 좀더 진지하게 체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8/12/05 18:49
사람마다 다를 텐데, 제가 최근 5년간 본 대중영화들 중에서 이렇게 침통한 관객 분위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옆좌석 20대 초반 여자분은 우시더라구요.
한숨소리 나는 영화라는 표현이 딱 적절합니다.
18/12/05 19:40
한 배우는 안티 생기는게 아닐가 정도로....나쁜 열연을....
개인적인 체감포스로 개미슈퍼 아줌마 바로 아래티어였습니다. 나랏돈 살살녹는다!!! + 헬조선 비긴즈...아 이래서 힘들구나 뭐 이런걸 관객들이 같이 느끼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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