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03 11:46
(수정됨) 1. 책임 자체는 의료진, 약사 모두에게 있는 것으로 봐야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부작용 설명하면 환자 1명 보는데 오전 내내 잡아야 하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생략이 되는 부분입니다... 항생제 관련 설사가 항생제를 사용했을 때 빈번하게 나오는 부작용이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2. 항생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그렇다고 확신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3. 환자의 잘못은 없습니다. 환자 늦게 왔다고 야단치는 의사는 좀 별로...
18/12/03 11:48
(수정됨) 고생하셨습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작년 쯤 저도 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 받고 똑같이 고생했습니다. 그땐 전 모르고 그냥 넘어갔지요. 이번에 또 같은 증세로 같은 병원 갔더니 의사가 저번 약 괜찮았냐고 물어서 그제서야 항생제 때문에 설사했구나 알았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항생제 빼고 약 받아 왔습니다. 케이스가 달라 원래 있던 링크는 삭제 했습니다.
18/12/03 11:53
전 처방 권한이 있는 의사가 고지해야된다고 보는데..
어차피 약사는 처방된 약에 대해서만 조제가 가능하니.. 처방할떄부터 의사가 고지해줘야죠. 현재 법은 어찌 되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8/12/03 12:29
매우 높은 확률로 일어나는 부작용이나 복용법들은 항상 설명 받고는 있지만..
모든 부작용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하는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싶습니다..
18/12/03 12:43
약사 스스로 인정했네요 그렇다고 해도 바빠서 못했다니 저게 무슨 말이야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면 약에대한건 약사가 책임져야죠 의약분업은 해놓고나서 진짜 무슨 편의점 알바급으로 물건만 꺼내주면서 수입 올리려고 하는건지
18/12/03 12:46
글이나 댓글이나 잘 이해가 안가는게 저는 매번 의사랑 약사가 한번씩 꼭 설명해줘서 두번씩 듣고 있는데...
약국이나 병원마다 편차가 큰가보네요 의사가 복약지도 하루종일 하고 내려가서 약타면 약사가 똑같은 얘기 또 하루종일하던데... 그래도 열심히 얘기해주시는데 말 끊기가 그래서 매번 듣기는 하지만
18/12/03 12:56
음 이거 그거 아닌가요? 항생제 먹으면 장내 유익균까지도 죽어버려서 설사하는 거. 저는 유산균 같이 먹으라고 하던데요. 근데 이거 애들은 많이 이러는데 어른은 잘 안그래서 설명안한다고, 저도 나중에 다시 물어서 들었어요.
18/12/03 20:29
항생제도 어떤 항생제냐에 따라 부작용이 달라요.
약물마다 수많은 부작용들이 있고 자주 일어나는 부작용이 있고 덜 일어나는 부작용이 있고 또 사람마다 다른데 전부 설명하는건 어렵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