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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7 18:00
한국에서 초반엔 꽤나 흥했습니다. 근데 오래가질 못했죠.
저도 오픈부터 6개월 정도 정말 미친듯이 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휴 새벽에 삼각김밥 들어오는 시간 우연히 알게되서 친구랑 삼각김밥 다 털어서 노동력 채우고, 나중에 물리니까 피시방에서 비벼먹고 (...) 여튼 말씀하셨던 약탈의 재미나, 생산 컨텐츠 타 섬가서 무역하는게 재미있던 시절이 전 오픈 후 1~3개월까지 였다고 봅니다. 그때는 누구나 약탈하고 무역할 수 있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강한 클랜들이 생기면서 통제하기 시작하여서 프리하게 무역하는 재미를 잃었고, 알박기로 인해 효율적인 집터를 구하기도 어려워서 상대적으로 게임하기가 넘 어려웠습니다. 무역하고 싶으면 허락받고 해야니 노예가 되었던거죠. 여튼 나중에 친구들과 함께 노동자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여 통제질하던 클랜 마스터 친구랑 같이 암살해서 죽이고 접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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