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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7 14:21
그때그때 다른거니까요. 엄마가 힘들다싶으면 기준을
정하고 보채는걸 안받아주는게 좋습니다. 옛날(?)엔 안그랬는데....같은건 소용없습니다 ㅜㅜ 집안일중에 보채고 울면 붙잡고 계속 설명을 하세요. 엄마 일하는중이니까 참아. 울어도 소용없어 빨리 끝내고 와서 놀아줄께. 뭐 이런식으로... 꾸준히 기준에 맞춰서 하다보면 통할수도 안통할수도 있습니다.....
18/11/27 15:31
저희 애가 13개월인데 한2주전에 폐구균? 예방접종 맞고 열이 39도까지 올라갔다가 이틀만에 정상으로 돌아왔구요.. 3일뒤에 폐렴걸려서 주말까지 엄청 아프다가 어제부터 괜찮아졌네요..
보채기만 하는거면 걱정안하셔도 될것같네요..특정 예방접종 맞으면 기운없어하거나 심한 경우 39도 넘는 고열이 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18/11/27 15:34
네 원래 그 주사가 열나는 주사로 악명이 높아요
돌 때 맞는 4차가 절정이라고... 근데 저희 애는 1,2,3차 때도 열 안나서 깔끔하게 목욕까지 하고 재웠는데 이번엔 체력이 좀 딸리는지 보채는 게 많이 심하네요 ㅠㅠ
18/11/27 15:45
저희 애도 4차주사 2주전 화요일날 맞고 그 다음날 오후까지는 기운만 없어했는데 저녁9시부터 갑자기 열 오르더니 39도 찍더라구요...
이 주사가 많이 독한듯합니다.. 혹시 집에 해열제 없으면 해열제라도 미리 사두시는게...전 해열제없고 저녁이라 편의점가서 겨우 부루펜 구했었네요.
18/11/27 16:37
자기주관이 생기는 시점이라 앞으로 그런 부분이 순해졌다가 심해졌다가 더 많이 반복 될 겁니다. 저희 아기는 그 무렵 스스로 블록을 쌓고 스스로 무너트리고 저한테 짜증 울분을 냈는데 -_-;;;(:의도를 파악할 수 없음) 33개월인 지금도 가아끔 그래요.
저는 그냥 토닥이면서 감정을 많이 읽어줬어요. ~해서 화난거야? 슬픈거야? 삐졌어? 맘에 안 들어? 그러면 아이가 점점 빽빽 거리는 거에서 “나 이거 싫어” “~그래서 슬퍼.” 표현하기 시적하더라구요. 지금은 그저 힘내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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