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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7 13:53
강정호가 무리없이 들어가는걸로 봤는데 음주로 거하게 말아먹으면서 조금 애매해지긴 했죠.
최정이 기복없이 꾸준히 더하면 최정도 가능성 있어보이구요.
18/11/27 13:55
투수엔 최동원도 식스맨이거나 5안에 들어갈 수도 있을 거 같고, (프로리그 출범 이전이 더 전성기였으니)
타자는 메이저리그를 가장 가치를 둔다면 강정호가 들어가야 하지 않나 싶네요
18/11/27 14:36
탑 5 를 뽑는데, 재능으로 뽑는건가요? 아니면 전성기 기준으로 능력치? 혹은 누적? 전성기 기준 시즌 성적?
글세요, 저는 역대 탑 5 를 뽑는다는 가정이면 누적으로 뽑는게 맞는거 갖고, (전성기때 누가 더 대단했냐? 보다는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가? 라는 질문이 옳아보여서) 제 기준대로면 투수에서 BK 나 댓글에서 언급되는 타자 강정호가 탑 5 는 낄 자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강정호가 역대급 재능인건 맞으나, 믈브에서 보여준게 그렇게 대단한 수준인가요? 바꿔 말하자면 추신수급 계약을 따 낼 만큼을 보여줬나요? (130M) 저는 그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18/11/27 15:31
(수정됨) 말씀하신 논의는 저도 언제 한번 진지하게 긴 얘기를 해보고 싶은 주제네요. 생각을 꼭 해봐야하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단 강정호 케이스는 확실히 대단한게 맞죠. 계약 직전 추신수는 아예 다른 차원이고... 강정호에겐 크보 성적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라서.
18/11/27 16:23
저도 강정호가 대단한 재능이라는데는 동의를 하는데... 믈브의 눈이 틀렸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그치만 기다 님 말씀처럼 2년간 규정타석도 채우지 못하고 보여준 성적이라는거는, 좋은 쪽으로도 해석 가능하지만 그 반대로도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 강정호가 애초 해적네와의 계약 기간을 건강하게 마쳤다면 내년치 옵션 실행은 됐을까? 정말 궁금하네요. 같은 맥락에서 물음표가 붙는 선수를 역대 한국인 타자 탑 5 에 넣는건 제 기준에선 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구요. 그래서 내년이 정말 궁금하네요.
18/11/27 16:27
강정호가 미국 war 5점대 후반 가지고 양준혁 kbo war 50 차이 메꾸고도 넉넉히 남는다고 하면
서재응 미국 war 5점대 초반도 적어도 WAR 50은 가산해줘야 하고 그러면 한국 투수 8~10위권 내외는 된다고 해야하는데(박찬호 류현진 김병현 오승환 임창용 선동열 송진우) 서재응에 대한 평가는 낮으면서 강정호 평가는 높은 경우를 자주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18/11/27 17:19
위에 나오는 것 처럼
동양인 투수는 서재응급 아니면 그 이상 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많은 반면에 내야수는 없었으니까 비교되어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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