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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11:39
목욕이란 게 뭐죠? 때미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샤워만 하는 게 피부건강에도 더 좋고 전혀 더러울 게 없는데요. 피부과에서도 샤워만 권장합니다. 저도 때는 안 밀고 살아요.
18/11/23 11:44
목욕하고 샤워하고 다른 개념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주류인가요? 보통 때 밀때만 목욕이라고 칭하나요? 처음에 깜놀했습니다. 몇 년 됐다고 하셔서.
18/11/23 11:47
(수정됨) 보통 목욕이라고 하면 욕조에 물채우고 거기에 몸좀 담그는 거 포함해서 말하지 않나요?
저는 한동안 안하다가 일본 유학할때 버릇이 들어서 겨울에는 자주 하게 된 것 같아요
18/11/23 12:06
샤워 매일 하냐고 묻는거면 몰라도 요즘은 목욕 안하는 사람은 많을거 같습니다..흐흐
저도 목욕탕 가본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네요. 일단 3년은 넘은거 같은데.. 몇 달에 한 번씩 집에서 반신욕만 합니다.
18/11/23 12:09
대부분의 전세계 사람들이 (우리가 생각하는)목욕을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어렸을 때만 꾸준히 다녔네요. 요즘은 샤워 매일 하잖아요.
18/11/23 12:59
1년에 1번 갑니다. 설날에요.
어렸을 때는 욕조가 있어서 자주 했는데, 어른이 되니까 집에 욕조도 없고, 목욕탕 가기도 귀찮아서 안 하게 됐네요. 샤워는 거의 매일 합니다.
18/11/23 13:02
때를 안민지는 10년 넘은거 같고
샤워는 매일 한번 이상은 하는거 같아요 기분 전환도 되고 뭔가 차분해지는느낌이라 음악들으면서 하는 샤워가 소소한 행복이네요 흐으
18/11/23 13:18
1년에 2번 갑니다. 설 전에, 추석 전에 그런데 저도 그랬지만 매일 샤워하시는 거면
예전 그 때미는 맛이 전~혀 안 납니다. 팔만 아프고 살갗 벌개도록 밀어도 그다지 국수가락이 안 나와서 많이 섭섭해요. 아부지 눈치 보고 우물쭈물하던 나이를 지나 이제 당당하게 바나나 우유 두 개씩 사먹는 맛이 괜히 뿌듯하죠.
18/11/23 14:42
샤워만으로 충분하고 이미 그 사실이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목욕 안하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저도 안한지 몇년 된 것 같네요.
아마 목욕 한다는 분들도 몇달에 한번이나 일년에 한두번인 경우도 꽤 많으실걸요.
18/11/23 14:46
이거 질문 자체가 이미 아재가 아닌가 그리 생각 크크
이제 목욕이라는게 찜질방이나 온천등 놀러가는 개념이지 주기적으로 해야하는 그런 개념이 아니죠.
18/11/23 17:39
목욕탕이랑 헬스장 묶어서 결제하던 곳 다닐 때는 운동은 거르는 날 있어도 목욕은 매일 했는데, 최근에는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갔을 때 온천이나 사우나 가는 거 아니면 안간지 꽤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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