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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11/22 21:10:58
Name 청자켓
Subject [질문] 회사 면접 합격 or 불합격 감이 오셨나요?
다대다 면접이라면

가장 대답을 잘했으니까

합격할거다

그 반대라면 떨어질거다


이런 예상을 했고 그렇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붙었다는 사례

진짜 잘봤는데 떨어졌다는 사례도

있기는 한데

아마도 소수의 사례겠죠?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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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력과내력
18/11/22 21:17
수정 아이콘
케바케라서요ㅠ 처음 인턴 했던 회사 면접에서는 주제발표 중에 면접관이랑 싸우고 나왔는데 합격했고... 두번째 직장 구하러 다닐 때는 면접이라기보다는 교수님이랑 1:1로 조직문화에 대해서 재미지게 강의/토론 시간 가진 느낌이라 아싸 첫월급받으면 컴바꿔야지 라며 김칫국 퍼마시다가 불합격...
외력과내력
18/11/22 21:20
수정 아이콘
면접 결과는 면접자가 뭘 어떻게 해도 그게 면접관의 취향에 맞다면 되는 거라 결과 예측은 큰 의미 없다고ㅠ봅니다 ㅠ 혹시 글쓴님이 면접 결과 기다리시는 중이시라면 그냥 마음 편하게 가지시길 추천 드립니다. 말이 쉽지 어려운 건 알지만요^^;
파란무테
18/11/22 21:21
수정 아이콘
전 떨어졌다생각했는데
붙어서 10년째 취직중
방과후티타임
18/11/22 21:24
수정 아이콘
저는 긍정적이라서 그런가 비교적 다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대부분 떨어졌죠......망했다고 생각한건 100% 떨어졌고요...크크크
윌모어
18/11/22 21:25
수정 아이콘
면접은 진짜 모른다고 하는 이유중 하나가.. 내가 속한 조에서 내가 아무리 잘하거나, 못해도 다른 조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 모른다는 점 때문이라고 봅니다. 내가 아무리 못했어도 다른 조들에서 더 못해서 뽑힐수도 있고, 아무리 잘했어도 다른 조에서 더 잘 했기에 안 뽑힐수도 있거든요..
출근하기싫다
18/11/22 21:26
수정 아이콘
두군데 면접봤는데 느낌대로 됐습니다. 합격할때는 붙은거 같았는데 메일함만 1시간 새로고침 한거같아요.
18/11/22 21:33
수정 아이콘
5명중 2명이 너무 준비 잘해온것처럼 느꼈는데 그 2명만 빼고 붙었더군요
회색사과
18/11/22 21:37
수정 아이콘
다대다는 안해봤고...
학부시절 삼전 무선사 / 대전공대 대학원 / 지금회사

면접 보고 나서 “됐네” 라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사실 저기 이외에 지원을 안해봐서... 그냥 근거없는 자신감이었 수도 있어요. 크크
광개토태왕
18/11/22 22:04
수정 아이콘
면접이라는게 너무 주관적인거라....... 뭐라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나이스데이
18/11/22 22:04
수정 아이콘
오늘 다대다 면접 보고왔는데, 느낌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못해서라기보다 제가 하고 싶은 말들 마음껏 후련하게 뱉고와서 긍정적이네요.
다른 1대다 면접은 거의 대부분 절었던 것 같습니다. 3곳이나 1대다였는데, 다 떨어질 것 같네요.
EPerShare
18/11/22 22:06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아예 감이 안오더라구요. 여러 돌발 질문이 다행히 자료를 준비해간 것만 나와서 옆사람 아무도 대답 못할 때 혼자서 대답 다해내고 '정말 준비 많이 해왔다'고 면접관이 칭찬까지 했는데도 그냥 1차컷.

한번은 PT면접 들어가서 10분 동안 모든 질문에 '모른다', '그것까지는 생각 못해봤다'만 연발하고 면접관이 '지식/공부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는 말까지 나왔는데도 합격...
애패는 엄마
18/11/22 23:37
수정 아이콘
결과 예측 잘 안될겁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건 실무자가 자기랑 일하고 싶을 뽑는 거라 가장 우수한 사람을 뽑는게 아니죠.
제 아는 동생은 다대다 가서 한마디도 못했는데 붙었습니다. 뽑은 이유가 자기가 하는 일에 군말없을 거 같아서..
18/11/22 23:38
수정 아이콘
제가 최종 갔던게 두번인데

첫 번째 회사는 1차 개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최종 갔습니다. 그리고 최종에서 무난했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졌고

두 번째 회사는 1차 붙을 확률 반반 정도, 최종에서는 같이 들어간 3명보다 잘한 느낌이라 붙었던거 같아요

결론은.. 모르겠어요 크크 확실한건 면접은 할 말은 다 하고 나오는게 속시원하다는거
18/11/23 08:23
수정 아이콘
면접 그건 소개팅 같은거,,,
아 망했네 하면 무조건 망하고
아 이번엔 느낌이 좋아 해도 안될때가 허다하고
좀 아쉽네 해도 어이없이 될때도 있고
일단 성공확률은 낮아도 한번만 성공하면 한동안 쭉 가는거
18/11/23 08:23
수정 아이콘
면접관 분들 스타일따라 다른데 아예 대놓고 티나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어서..

보통 최종면접가면 결정권자들이라 그런가 티가 좀 나서 당락이 쉽게 눈에 보이고, 초기면접단계는 사실 복불복입니다. 면접에서 잘해놔도 그 뒤에 평가하고 추리는데서는 다른 입김이 들어가기도 해서..
고양사람
18/11/23 09: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자기소개나 평범한 질문에 준비된듯 깔끔한답변을 한 친구보다는 어려운 질문이나 타인과 구별되는 답변을 한 친구가 더 눈에들어오긴 하더라구요
18/11/23 18:24
수정 아이콘
전 붙었다 확신이 슨게 면접에서 저만 주구장창 묻고 예상한 질문이었고 면접관이 대답은 잘하네하면서 그분이 이름부르면서 저한테 후회되냐고 말거셨던걸 듣고 합격예상했네요 그분이 그때 이사셨는데 지금은 대기업전무되셧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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