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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1 14:28
저도 미리 얘기하는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쉬고 있다가 뜬금 공사소리들리면 처음엔 조금만 참으면 되겠지 싶다가도 이거 대체 언제 끝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짜증이 확 나거든요.
18/11/11 14:25
미리 이야기하는게 제일 좋긴 한데 1시간 안에 끝나는 작업이고 1시간동안 계속 시끄러운게 아니라면(보통 1시간동안 윙윙 거리진 않죠) 그리 큰 문제는 없어 보이고, 사과는 따로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18/11/11 14:27
저같으면 인테리어 이야기 바로 했을것 같고... 무엇보다도 저 밑에집이 윗집 무서운줄 모르네요. 진짜 악감정으로 윗집에서 층간소음내기 시작하면 죽어나는건 아랫집인데... (층간소음 피해자였습니다 흐흐)
작업 마무리하시고 그냥 일단 무시하세요. 그쪽에서 뭐라고 하면 그땐 바로 인테리어 반박하시구요.
18/11/11 14:27
보통 인테리어나 리모델링 같은 공사는 소음이 있기 때문에 공동현관?에 안내문 같은거도 붙여 놓고, 주변 사람들에게 양해도 구하죠.
이른 아침이나 새벽 시간도 아니고 청소기, 세탁기, 못 박는 소리 이런걸로 민원을 넣으면 어떻게 사나요? 제 생각이지만 밑에 층 분이 예민한거 같네요. 몇 주전에 자기집 인테리어 공사는 생각을 못하나 보네요.
18/11/11 14:45
글쓴 분 입장에서야 못 열 개 박고 드릴 한두번 하면 된다고 하지만 주변에 사는 입장에서야 이 사람들이 뭘 얼마나 할 지 알 수가 없죠.
통보도 없이 계속 드릴하고 있었으면 인터폰 하는 게 당연한겁니다. 그것도 집에서 쉬는 휴일 낮이고요. 전혀 기분 나쁘게 생각할 필요도 없고 지금이라도 밑에 집에 인터폰 해서 뭘 얼마 정도 할 지 얘기해주고 하던 거 계속 하시면 됩니다.
18/11/11 15:26
아랫집에서 인테리어 공사할 때 미리 양해를 구했나요? 안 구했었다면 전 인터폰 오건말건 생까고 그냥 작업 마무리 할 때까지 계속 합니다.
이른 아침도, 늦은 밤도 아니고 오후 2시에 못도 못 박을 정도로 예민하게 굴면 꼭대기층 가서 살아야죠.
18/11/11 16:04
그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
저도 제 방에 선반 다느냐고 못 20개 정도 드릴로 뚫었는데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주말 낮에 못하게 하면 언제해요..
18/11/11 17:41
아랫집이 인테리어 공사 하면서 미리 양해를 구했다 - 작성자님이 그래도 잘못한거니 음료라도 하나 사다주시고 사과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그런거 없었는데 이제와서 난리다 - 작성자님은 잘못없음 걍 하세요 뭐라하면 니들 인테리어하는거 다 참아줬는데 오후2시에 못박는거 못참냐고 난 할꺼라고 하세요
18/11/11 21:40
저희 단지에는 엘리베이터에 공사 2~3주 전부터 사과공지 올려놓은 가구도 있었습니다.
당일날 되니 과연 시끄럽긴 하더라구요 크크
18/11/12 10:16
방방 뛰고싶네요. 일단 할거 하시고 또 전화오면 그때 인테리어 및 상황 다 설명해주세요. 그래도 뭐라 그러면 그냥 윗집에 쓴맛을 보여줘야죠 흐흐
18/11/12 10:59
인테리어 때 일언반구도 없었으면 걍 못 때려박아도 아무 할 말 없어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만약 사전통보를 했더라도 역지사지 못하고 저렇게 몇 분도 못 참고 야단법석 떨어대는건 욕 좀 먹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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