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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9 12:59
https://namu.wiki/w/대문자·소문자#s-3
꺼무위키 왈, 점토판에다 기록할 때는 대문자가 쓰이다, 종이로 넘어오면서 소문자가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가독성을 위해 구분해서 쓰는 걸로 바뀌었다네요.
18/11/09 13:54
처음 배운 버릇대로 가는 것 같아요. 저는 대소문자만 쓰고 밑줄은 변수명 앞부분 같은데 말고는 잘 안쓰는데 동료 중에는 소문자와 밑줄만 쓰는 사람도 있고 대소문자 밑줄 다 쓰는 사람도 있고 하는거 보면...협업할 때는 그냥 대충 컨벤션 맞춰서 갑니다만
18/11/10 03:58
(수정됨) 제가 이것때문에 질문합겁니다. 크크크
피곤한 상태에서 대소문자 체크 못해서 시간 날려서... 하지만 저는 낙타파 입니다. 그런데 사실 한글 변수명도 가능하잔아요 개인적으로 한글변수 프로젝트를 해보려고요
18/11/09 14:09
논문 읽어본 입장에서... 대문자는 모르고 넘어가도 된다는 뜻입니다 크크
고유명사인지 내가 모르는 단어인지 구분이 안되면 일단 읽을 때마다 턱턱 걸려서 싫어요...
18/11/09 14:34
상당히 재밌는 질문이네요.
알파벳의 소문자나 일본의 히라가나나 근본적으로 모두 글자가 더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탄생한 물건들이죠. 한글자체가 역사가 가장 짧은 문자인지라 그 말이즉슨 이미 존재하는 문자들의 특징을 관찰하고 어느정도 보완해서 디자인이 됐으므로 설계단계부터 어느정도 효율적으로 쓸수있도록 만들어지지않았을까요? 아니면 그냥 한글의 문자자체가 많아서 소문자 대문자 두벌로 하기에는 벅차기때문에 없어도 불편한거 없다고 느끼고있을뿐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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