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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31 02:37
추가로 체온이 걱정돼서 수건을 좀 깔아놨고 보일러는 25도정도로 맞춰놨어요. 사람은 좀후끈한 온도인데
엄마와 분리돼서 새끼강아지들이 추울수 있을까요?
18/10/31 05:06
저희 개 출산할 때 보니, 걱정 많이 했는데 어미개가 새끼를 잘 돌보더라구요.
어미개가 수시로 새끼들을 핥아주면서 대소변 처리하고 그래야 하니 자연적으로 가만히 두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8/10/31 06:01
윗분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걱정돼서 같이 놔뒀는데 말씀하신것처럼 대소변을 처리해주는거 같아요.
밤을 꼬박샜는데 밤사이 한마리를 더 출산했는데 나오자마자 죽은거 같아요.. 마지막 새끼와 4시간?? 정도 텀으로 출산했는데 나오자마자 죽은게 맞겠죠.. 직감적으로 죽었구나란 느낌이 났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살릴 수도 있었지않냐는 죄책감도 들고..
18/10/31 10:10
저희도 5마리중3마리 5마리중2마리 죽었어요...슬프긴 하지만 죄책감 갖으실 필요는 없어요...ㅠㅠ
살아있는 애들 잘 키워주세요!
18/10/31 06:22
(수정됨) 아.. 마음이 아프지만 어미개가 초산이라 힘들었나보네요. 출산이 완료 되지 않았는데 여러가지로 조금 신경 쓰이기도 한 것 같기도 하고요.
출산이 다 끝나면 어미개가 스스로 주변 정리 깨끗하게 해서 쉬고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 며칠전에 여기 게시판에 강아지 출산 후 뭐 먹이느냐 글 올라왔었는데 참고하셔서 든든히 잘 먹여주시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너무 걱정 되시더라도 어미개가 스스로 잘 돌볼 수 있도록 지켜봐보세요. 요즘 날 추운데, 바깥에서 키우시는건 아니고 보일러까지 틀 수 있는 실내라면 별 탈 없이 잘 키울겁니다. 시골 마당에서 키우는 개들은 이불 하나 없이도 강아지들 튼튼히 잘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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