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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4 20:34:30
Name 재지팩트
Subject [질문] 친한 동생 결혼식에 못가는데...미리 못간다고 말해줘야할까요?
같이 친한 멤버 4명 잇는데요.
대학교때 만난 동생들이고...
서로 30만원씩 축의하고잇어요.

이번주에 지방에서 결혼하는 동생이 잇는데요
저는 그날 공기업 필기 시험이 잇어서 참석못할것 같습니다.
청첩장 모임는 가졋엇고요.

근데 결혼하는 동생한테 미리 못간다고 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결혼식 가는 동생한테 축의 부탁하고
결혼식 끝나고 따로 얘기를 해야할지...

지금까지 못간 결혼식에 못간다고 미리
말한적은 없엇는데...
이번에는 조금 친한 애인데 못가게되어서 뭐라고 해야될지
언제 얘기해야 될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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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8/10/24 20:35
수정 아이콘
미리 해주는게 좋아 보입니다.
아름다운돌
18/10/24 20:36
수정 아이콘
친한사람이라면 미리 양해를 구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친한사이이니 공기업 필기라면 당연히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대신 나중에 제수씨랑 밥한번 사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애패는 엄마
18/10/24 20:40
수정 아이콘
미리 양해구하는게 낫습니다.
충분히 이해할만한 사유이구요
구양신공
18/10/24 20:5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미리 말씀드려야 합니다.
18/10/24 20:55
수정 아이콘
미리 알려주는 편이 당사자 입장에서 낫더군요.
섹시곰팅이
18/10/24 21:0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미리 말해야... 이유도 못갈만한 타당한 이유고 윗 댓글처럼 밥이나 한끼 나중에 사주세영
재지팩트
18/10/24 21:01
수정 아이콘
미리 알려주는게 낫겟네요. 고민거리가 아니엇네요 감사합니다
걷자집앞이야
18/10/24 21:16
수정 아이콘
미리요
시험 잘 치세요!!
페로몬아돌
18/10/24 22:01
수정 아이콘
정말 친하면 미리 양해를 하시고요. 적당히 친하면 아는 사람을 보내서 봉투에 돈만 넣어달라고 해도 됩니다.
사실 신랑 신부는 너무 바뻐서 누가 온지도 잘 몰라요. 정말 친한 사람들 아니면..
명란이
18/10/24 22:43
수정 아이콘
근거도 명확하네요. 미리 얘기해주세요.
18/10/24 23:55
수정 아이콘
미리 알려주면서 축의금은 계좌번호 물어봐서 이체해주시면 됩니다.
18/10/25 02:00
수정 아이콘
공기업 합격하면 내 인생이 달라지는건데 당연히 친구 결혼식보다 훨씬 중요하죠.
미리 얘기하면 상대방도 다 이해할 겁니다.
재지팩트
18/10/27 09:44
수정 아이콘
미리 얘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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