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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5 21:21
백만원 넘는 정장 아니면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게다가 첫 정장이시라면 자주 입으시는 것도 아닐거라 내구성 가지고 이야기하기 이전에 유행이 지나거나 체형이 바뀌어서 못입을 확률이 큽니다.
18/09/15 21:27
제작들어가기 전까지 아직 시간이 꽤 남아있어서 선택을 바꿀수있기때문에 한번 질문해봅니다
지금 저한테는 약간 중요한 일이네요 ㅠ
18/09/15 21:51
원래 비싼 원단은 동물의 털을 사용해서 비싸고 내구성 나쁘고 세탁 어렵고,관리도 힘들고...
대신 때깔? 은 좋죠. 내구성을 중요시 하니까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추천하신거겠죠. 일반적으로는 요즘같은 시대에 내구성은 그렇게 중요하게 보진 않기 때문에 좀더 질감좋고 때깔나는 제품을 추천하는거구요. 그리고 출퇴근용 정장도 아니고 어디 행사같은곳 다닐때 입을 정장이면 좋은 원단으로 사세요. 매일 입는것도 아니면 내구성때문에 못입을 정도로 입기 힘듭니다. 유행지나서 체형에 안맞아서 버리는게 대부분이에요.
18/09/16 01:11
폴리가 많이 들어가면 반짝반짝 거리고 무겁지만 덜 구겨지고 울이나 캐시미어처럼 동물털로 된 천연섬유가 많이 들어가면 비교적 가볍고 잘 구겨집니다 울이나 캐시미어 100프로면은 당장 보기엔 가볍고 좋은데 관리하는데 손이 많이 가고요 그래서 5프로정도 폴리혼방하는경우도 많고요 20프로 혼방은 가격이 좀더 싸야 정상일것 같긴 하네요 많이 남겨 먹을라고 그렇게 권유하는건지 좀 의심이 가긴 한데 막상 입으면 구분이 잘 안됩니다
조금 더 무겁고 덜 따뜻하다고 보면 되거든요 폴리가 들어가면 근데 뭐 예민한 사람아니면 체감거의 못합니다 울95에 5혼방원단보다는 좀 원단값이 저렴할테니 원단마다 가격이 다른지 물어보시고 선택하시는게 맞긴 한데 막상 입으면 구분도 잘 안될 뿐더러 귀차니즘이 큰 저같은 사람은 폴리좀 들어가서 잘 안구겨지는게 자주 안 다려입어도 되고 편하고 좋더군요 원단 같은것 별로 신경안쓰셔도 옷이 품에 잘 맞게 셔츠길이랑 잘 어울리는지 셔츠칼라가 목위로 약간 나오게 소매단도 약간 나오게 그런 기본적인 것을 잘 맞춰서 입으면 태나고 좋습니다 결론은 가격 덤탱이만 안쓴다면 맘에 드는거 암꺼나 해도 무방하단 말이죠
18/10/04 23:47
답변드린 모든분들께 뒤늦게 감사말씀 올립니다
얼굴에 철판깔고 템테이션으로 등급 올려달라고 이야기했구요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두고두고 입을수있는 좋은옷이 생겨서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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