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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8 22:39
(수정됨) 일단 개인적으로 결혼식 청첩장은 서면제출이 원칙이다 주의라서 좀 그렇긴 한데...
결혼식때 축의금을 이미 받으셨다면 적어도 그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둘을 절충하자면...축의금은 받은만큼 내시되, 상대도 식에 왔으니 웬만하면 가야겠지만 청첩장을 밥도 안사고 카톡으로 날린 정도면... 사정이 있어 못간다고 하고 송금을 하거나 거기 가는 다른 친구가 있다면 그쪽에 부탁하거나 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 어디 인터넷에서 본 글?에서는 "상대가 내 식에 오고 축의금도 냈다면 북한에서 하는게 아닌 한 가줘야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찾아보니 좀 더 강하군요. 북한에서 해도 가야한다고 합니다.
18/09/08 22:53
결혼식도 가야될까요? 축의금은 30 당연히 줄수있습니다.
이 친구하는거보면 백프로 결혼 끝나고 평생연락없을삘인데.. 저와 A라는 친구하고 전혀 싸운적도 없는데 저 결혼한 이후 연락없는건 아예 연락할 마음이 없는데 결혼식와서 자리만 채워달라는 생각인것같은데.. 솔직히 좀 괘씸하네요.
18/09/08 23:12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가지만, 내 결혼식때 와주고 받은게 있는 만큼 그 부분만큼은 돌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 이후에 연을 끊거나 하는 선택은 자유고요.
18/09/08 22:59
앞으로 관계를 단절 내지는 더 진전시킬 생각이 없으시다면 더더욱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배은망덕하다는 둥 뒷말 나오기 쉬운 떡밥이거든요.
18/09/08 23:58
축의금은 뭐 서로 주고 받고 하는게 기본입니다.
상대방이 먼저 낸거면은 제가 생활이 어려워 질정도가 아니면은 결혼식장은 못가도 돈은 내주는게 맞습니다. 식장이야 뭐 그날 다른 바쁜일이있어서 못간다고 다른친구한테 돈만 전해주는경우도 많고요. 저는 뭐 자주 그랬어서 친구랑 뭐 지인들 결혼식이 겹치는경우가잇거나 하는일이 없을수가 없어서..
18/09/09 11:04
싸워서 멀어진거 아니면 참석+30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 같으면 핑계대고 30만 보낼거 같네요. 앞으로 사이가 다시 가까워질거 같지 않으면 말이죠
18/09/09 12:07
축의금은 채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참석은 의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동해야하는 것. 그래서 저라면 축의금 주고 안 갑니다.
18/09/09 19:59
30 내신다면 가든 안가든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 같네요.
가는게 귀찮다 시간아깝다 싶으시면 30내고 안가셔도 될것같고 기왕 돈내는거 밥이라도 먹어야지 싶으시면 와이프랑 같이 가셔도 될 것 같구요
18/09/10 10:22
30만원 축의금내고 바로 식당으로 가서 밥만 먹고 나와야죠.
그냥 다른 사람편에 보내거나 송금하고 하느니 하루 좋은데 놀러간다 생각하고, 밥만 먹고 옵니다. 식장이나 사진같은건 안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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