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02 17:11
꼭이랄거 까진 없는데 시먼쪽이 무난하겠다 싶습니다.
꽤 번화한 거리고 관광객도 많습니다. 한국에도 이름 꽤 알려진 밥집이 몰려있기도 합니다.(마라훠궈, 삼미식당 등) 홍루 쪽 살짝 훑어보면 되겠구요. 서쪽으로 더 가면 단수이 강이니 강변산책하시는건 어떨까요. 동문 조금 너머에 중정기념당에서는 정시마다(10~17시) 교대식을 합니다. 그게 아니면 위로 올라가서 시립미술관과 스린야시장을 둘러 보는 편도 괜찮을것 같구요.
18/09/02 23:41
혼자라면 훠궈는 조금 부담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삼미식당은 연어초밥 포장해서 숙소에서 드셔도 됩니다.
같은 시먼쪽에 아종면선이라고 곱창국수 판매하는 집도 있는데 거부감이 없다면 시도해보세요.(뭔가 참 같은 개념으로 대충 후룩 먹고 가더라구요.) 아니면 우육면도 있구요. 좀 더 식사개념이라면 메인역에 딤딤섬이나 중산역에 딘타이펑, 딘타이펑 옆에 까오지. 특색있는 카페-커피도 있겠지만 기왕 대만에 가셨으니 생과일주스(특히 망고)나 버블티(밑에 Blois님이 남겨주신 쩐주나이차) 기회닿는대로 드시면 되겠습니다. 메인역 기준 북쪽- 시립미술관, 스린야시장, 고궁박물원 메인역 기준 동쪽- 국부기념관, 101타워, 타이베이시청(청사안에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샹산, 라오허제야시장 메인역 기준 남쪽- 228 기념공원 메인역 기준 남서쪽- 시먼(+홍러우), 용산사, 화시지예야시장 메인역 기준 동남쪽- 중정기념당 그냥 기억나는대로 던져놓아서 중구난방입니다. 흐.. 짧은시간이고 경유지긴 하지만 잠깐이라도 좋은 기억으로 지내셨음하네요.
18/09/02 17:14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1. 전망대가 좋다 - 101 빌딩 2. 박물관에 가보고 싶다 - 고궁박물관 3. 야시장에 가보고 싶다 - 스린야시장 4. 대만의 절을 보고 싶다 - 용산사 5. 사람들이 많은 (젊음의 활기가 느껴지는) 거리가 좋다 - 시먼 - 시먼홍러우 6. 거대한 건축물이 좋다 - 중정기념당 저녁은 딘타이펑, 후식은 망고빙수, 군것질은 쩐주나이차 (춘수당, 코코, 우쓰란 등)
18/09/02 19:37
제 경험으로는 단수이 일몰이 제일 좋았습니다. 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 저 같으면 숙소에 짐 놓고 단수이 가겠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고궁박물관 가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