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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2 01:19
공무원 생활 10년 훌쩍 넘게 하신 분이 공시지가 매기는 부서, 국토과인가에 간부로 근무하면 돈 잘 벌 거라는 이야기는 한 걸 들었네요.
18/09/02 01:57
기자라는 직업도 천차만별 아닙니까 크크 잘사는 사람은 잘 살고 못 사는 사람은 못 살겠죠..
트위터, 인터넷 게시판 보고 그냥 기사 쓰는 애들도 기자라고 불리는 세상인데..
18/09/02 02:10
어떤 분야에 있냐에 따라 다르겠죠? 그래도 최전선정보들을 많이 접하니 기회는 좀더 접할텐데
기회온다고 다잡는게 아니더라구요 아직도 집값떨어지는거 믿는사람들도있잖아요
18/09/02 03:29
메이저 언론쪽 연차 높은 기자들은 본인 몫들 잘 챙겨 가더군요.
정보의 접근성과는 별개로 그냥 잘 사는 집안 출신들의 기자들을 많이 봤습니다. 왜 기자 생활하지? 싶을 정도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여럿 있더라구요.
18/09/02 04:04
정치부 부장이 친구인데.... 못삽니다. 후후.
근데 부럽기는 하더군요. 문통 미국갈때 동행해서 악수한 동영상 자랑하고 결혼식 주례는 김종인 전 의원.... 부들부들. 팩트는 돈은 많이 못법니다. 오히려 흙수저인지라 돈이 안되서 기자 관두고 대기업 가더군요. 부장대우로. 이제 돈 좀 벌려나.... 오히려 돈버는건 고위 공무원 부인일듯.
18/09/02 12:52
메이저 일간지에 재직하는 친구도 있는데, 오히려 하는 일에 비해 돈은 정말 못 번다고 느꼈습니다. 그냥 연봉상승률 낮은 대기업 정도의 임금 받으면서 뭐 돈 받고 그런 것도 전혀 없던데요. 언론사에서 기사 게재 및 철회를 가지고 돈을 받는건 있다고 들었는데 기자 개개인이 돈을 받는건 전혀...
오히려 사명감 아니면 차라리 그 노력으로 전문직 같은걸 하지 싶은 생각이 드는 친구입니다. 밥술도 비싼건 저나 다른 애가 많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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