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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6 21:10
영화를 볼 때 모든 디테일에 다 의미부여 하실 필요 없습니다. 감독이 어떤 의미를 부여했을 수도 있고, 그냥 애드립일 수도 있죠. 좋은 작품은 그런 작은 순간에 과도한 의미부여를 하지 않고, 전체적인 스토리와 플롯의 흐름 속에 의미를 둡니다. 이미 전체적인 틀 안에서 의미를 얻으셨다면 모든 자잘한 순간마다 의미를 부여하며 숨은 그림 찾기 하실 필요는 없어요.
18/08/26 21:39
근데 스쳐지나갔다기 보다는, 굳이 화장실을 물어봐서 가고, 뒷모습으로 싸는 장면, 김남길 상체컷으로 전환, 냄새 맡는 장면까지
시간 투자가 컸다고 생각해서요.....
18/08/26 21:55
음... 저도 본 영화인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장면을 봐야 알 것 같네요. 근데 꼭 의미를 구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거 아니라도 무뢰한은 꽤 단도직입적으로 주제를 제시하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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