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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6 15:31
이과(특히 공대)계열 친구들은 잘 없고, 인문 계열 전공한 친구들은 안하는 비율이 더 적은 것 같습니다.
공대 친구들도 사기업보다는 공기업을 많이 준비하네요.
18/08/26 15:52
취업 안 되는 학과 친구들 (국문과, 사범대, 어문계열, 인문계열 등...)은 아직도 행시 준비, 임용고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로 작년에 1명이 행시 합격해서 축하주 마셨는데 정작 그 친구 말고 소식이 없군요 여태.. 공대나 같은 경영학과 친구들은 전부 취업했거나 다른 시험 준비중입니다. 준비하는 학과 출신들은 절반 이상인 것 같고, 그쪽이 아니면 그런거 하는 친구 없는 수준이라 아마 전공,계열에 따라 체감은 엄청 다를 겁니다.
18/08/26 17:25
(수정됨) 주변에 없다고 없는게 아니죠. 전형적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네요.
요즘 청년 취업 정말 안 된다는 뉴스는 못 보셨는지? 취준생 중 문과 특히 비상경 계열 학생들은 대부분 공무원/공기업 시험 준비에 발 걸쳐 놓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비상경 전공 여학생들은 공무원 시험 준비 정말 많이 합니다. 단지 공무원 경쟁률이 정말 무시무시하게 높아서 대부분 대충 준비하다가 떨어져서 말을 안 하는거죠.
18/08/26 18:30
대학교 때 각각 다른 과 네 명이서 토익 스터디를 했었는데 몇년 지나고 보니 그 중 세 명이 공무원 됐네요. 문과 여자들은 확실히 많이 합니다.
18/08/26 19:40
인문사회대 출신은 일부 대학원 등 제외하고 대부분 공무원 되었거나 아직 준비중이거나, 준비하다 안되서 돈버는 중이네요.
다만 일정 학력 이상 대학에 한정된 현상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18/08/26 22:02
전 지금도 하고 있는 사람은 잘 없고 했었던 사람들은 몇명 보긴 했는데.. 3~4명? 근데 좀 슬픈 얘기지만 그 사람들 다 말아먹고 세월만 보냄.. 알고 지내보니 공무원인 경우는 1명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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