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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1 22:39
그게 고등학교 때는 대부분 학생들이 자의건 타의건 오로지 대학대학대학만 생각해서... 일단 대학 붙고 난 뒤에 보니 아 이걸로 밥 벌어먹기 마땅찮구나, 이 전공은 나같은 머리로 공부한다고 들어댈 게 아니구나, 등등 경험해보고 공무원으로 가더라고요.
18/08/21 22:35
공대 출신으로 문과 친구들을 상경은 한명도 없고 어문계열쪽 애들이 준비 합니다.
준비하는데 사실상 7급을 준비 하면서 9급도 같이 보는 형국이지.. 9급을 목표로 하진 않더군요.
18/08/21 22:39
9급자체가 목표인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7급목표로 하다가 9급을 하는거지...
극히 드물다기 보다는 적어도 제 학번대에서는 거의 없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요즘 학번 18~14 추세는 잘 모르겠어요.
18/08/21 23:16
스카이 문과도 서울대 제외하면 9급은 아니더라도 7급 준비하는 사람은 심심찮게 있습니다. 보통 행시 준비하다가 물 먹은 케이스..
경험상 쪽팔리다고 생각해서인지 말을 안해서 없는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졸업하고 모여보면 의외로 7급 공무원들이 꽤 크크크.. 9급은 못 보긴 했습니다.
18/08/21 23:49
중경외시 재학생인데 상경계열은 취업 or CPA 우선 생각하고 인문사회 계열은 5급 7급 우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9급으로 바로 진입하는 경우는 소수네요 공시 준비하다가 공기업으로 돌리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18/08/22 14:17
중대생인데 있긴 합니다. 제 동기 하나가 준비했었고.. 제 룸메는 일행 7급이랑 법원직 9급 하고 있네요. 근데 9급은 좀 보기 어렵고, 보통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는 CPA가 압도적으로 많은 거 같아요.
18/08/23 13:30
9급만 하는 것은 아니고 7급 준비하면서 9급 시험 같이 치는데 붙는 곳으로 가더군요.
얘기들으니 비상경은 많고 상경계열도 여자는 준비를 꽤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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