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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2 16:35
OP라는 건 다른 참가자와의 수준차이라고 생각하니, 직접 본 것 중에선 06년 대학가요제의 익스요. 88년 강변가요제의 이상은도 생각나지만, '수준차'라는 느낌에선 익스가 좀 더 차이나지 않았나.
18/08/12 16:45
(수정됨) 슈스케랑 대학가요제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서..글쓴분도 울랄라세션은 op 비교대상으로 두고 계시죠
OP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방면 육각형으론 세정이가 떠오르는데 세정이는 의외로 안무를 자주 틀리는 아이돌이라..본인 스스로도 춤쪽에 많이 아쉬움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김청하 박우진 / 유연정 김재환 이 프듀 1,2에선 오로지 춤, 보컬 재능으로 올라온 경우인데 막 다 씹어먹을 역대급 OP 이런건 또 아니었고 악뮤는 저도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yg에서 편곡 건들고 나선 솔직히 처음 케이팝스타 나왔을때 느낌이 사라지는거 같고 잘하는 친구들은 참 많은거같은데 OP라고 하니 딱 기억나는 사람은 없네요
18/08/12 16:47
아이돌 오디션 op라면... 없었던 것 같네요. 보아라도 씹어먹을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능력치야 나무랄 데 없긴 하지만, 장원영이나 전소미가 중딩임에도 인기를 크게 얻는 이유 중에 하나는 중딩처럼 안 보여서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 때의 보아는 진짜 너무 어려보여서 그게 큰 감점이라 실력으로 다 씹어먹고 압도적 1위를 하거나 하진 못할거라 봅니다.
18/08/12 16:52
편집을 어떻게하든 외모평가를 어떻게 듣던 오로지 내 힘으로 일궈낸 데뷔는 유연정 원 툴인거 같습니다.
오디션을 전체로 하면 저도 악뮤에 한 표... 울랄라세션은 그 자체로도 대단했자만 임단장 스토리가 정점이여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8/08/12 17:06
아이돌은 결국은 대중적으로 얼마나 사랑 받았냐 일 거 같은데 그걸로는 강다니엘이 아닐까 싶고, 실력으로는 글쌔요. 딱 압도적으로 op다 싶은 사람은 잘 안 떠오르네요.
18/08/12 17:22
아무리 보아라도 그 능력치 그대로 오면 씹어먹진 못하겠죠
그 당시니까 진짜 놀라웠던거지 요즘 애들 조기교육 장난 아닙니다 전성기 임요환 대 이영호 같은거죠
18/08/12 17:36
그냥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 당시에도 타 아이돌들과 비교해서 절대적인 능력치가 압도했던건 아니고 '와 저나이에 저정도라니 대단하다' 라는 느낌이었죠 그 당시 아이돌 그룹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어딘가 덜 성숙한 감은 확실히 보였거든요 그 당시 아이돌들 지금 무대에 세운다고 생각하면 물음표가 뜨는데 보아도 별반 다르진 않죠 근데 그 이후에 남바원이랑 아틀란티스 소녀때부터는 확실히 뭐가 달라도 다르더군요 오히려 이시기에 오디션프로 나온다면 씹어먹을만 하다고 생각해요
18/08/12 17:38
한동근 악뮤 정도 생각나는데 과연 둘 다 아이돌로 봐야하는가.... 그리고 보아 Peace B 시절에서 바로 오는 가정이면 데뷔 어렵다고 봅니다.
18/08/12 17:40
아이돌오디션에 그런 멤버들은 없다고 보네요. 한참 전으로 내려가서 선예가 있긴 하네요. 실제 아이돌로도 성공했고요.
프듀1에서 보컬은 유연정,강시라, 댄스는 김청하,박소연, 랩은 전소연 등이 실력자였지만 이중 능력치가 쩔면서 아이돌스럽다고 말할 친구들은 없는것 같네요. 오히려 슈스케 예선에 나왔던 수지가.. 그리고 오디션 전체를 따지면 엄청 많아요. 제가 저번에 올렸었는데 트로트 오디션에 이박사님이 나온적도 있고, 탑밴드에는 레전드급들도 참가자로 나왔었어요.
18/08/12 20:00
(수정됨) 아이돌 오디션은 아니지만 근래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는 보이스 코리아가 보컬면에서는 가장 실력자들이 모인 프로그램 아니었나요? 팬텀싱어도 그런 면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았고요. 그리고 최근 가요계 판도가 아이돌 중심이어서 그렇지 실제로 아이돌 육성만을 목표로 시행한 오디션 프로그램은 그리 많지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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