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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0 12:15
팬덤이 큰 팀에 가면 많은 팬에게 응원받는 만큼 비난도 많이 받게 되겠죠. 단순히 SKT뿐만 아니라 예전 CJ, KT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8/08/10 12:17
부담이죠 부담.
이제껏 커리어가 어느팀보다 좋아서 성적에 대한 기대감은 높고 팬들은 많고.. 그래도 작년까지는 월챔 컨텐더급에서 놀았으니 부담감 이겨내고 성적으로 증명하면 될일이었는데 올해 성적 꼬라박해서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부담감은 좀 덜겠네요. 물론 새로 들어올선수는 올해보다 잘해야겠지만. 대신 아마 선수 대우나 기타 보조는 LCK내에서 최상급으로 해줄겁니다. 본인 기량만 확실하다면
18/08/10 12:18
뭐 어쩔 수 없죠
팬덤이 크면 못하는 만큼 욕먹을 일도 많고요 거기에 지역연고가 자리잡은 프로야구 같은 경우에 비해 개인팬덤이 상당히 강한 esports 인데, 야구처럼 명확한 스탯으로 잘잘못을 따질 수 없으니 잘한다면 기존 팬덤에게 우호를 받으며 스타가 될 확률도 있지만 그것보다 조금만 못하더라도 욕받이가 될 일이 많죠
18/08/10 12:22
팬덤이 강한 팀일 수록 들어가서 욕받이 될 확률도 크고 실력 대비 인기 선수 될 확률도 크고~~ 일장일단이 있는거죠
LG 이대형 뉴욕 제레미 린 보스턴 테리 로지어
18/08/10 12:25
그거야 당연한게
팬이 없는 팀일수록 관심이 없어서 욕도 덜먹습니다 -.-;; 관심이 많으니 잘하면 인기도 엄청나게 얻고, 반대로 못하면 엄청나게 욕을 먹죠.. 일장일단이 다 있습니다.
18/08/10 12:26
(수정됨) 못하면 더 욕먹고 잘하면 돈 명예 환경 인기에 쉴드까지 더 받을 수도 있죠.
못할 때는 무자비하게 까이지만 실력 좋으면 패드립 대회 대리 100인분 이런 것도 그냥 파묻어버릴 수 있는 초특급 비브라늄 방패이기도 합니다.
18/08/10 13:01
비단 skt뿐 아니라 팬 많은 팀에 들어가는 선수는 욕받이 or 인기스타 둘 중 하나가 될 운명이 되는거죠
축구, 야구, 농구 등 그렇지 않은 스포츠가 하나도 없잖아요
18/08/10 13:11
롤판에서 인기있는 다른 팀들(kt 등)은 영입이 필요가 없잖아요
만약 kt가 롤드컵 우승하고 누군가 나가고 새 인원이 와서 다음시즌 망하면 저는 skt 욕받이 이상으로 욕먹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18/08/10 13:03
쉽게 말해 팬들이 부리는 텃새입니다.
예전에 후니 피넛영입때도 기존 3인 보다 새로 참가한 2인이 어떨지 걱정이다 뭐 이런 뉘앙스의 글이 넘쳐났습니다.
18/08/10 13:46
솔직히 하위권 팀들 팬이 100명이라 치면 슼팬은 천명 정도 아니면 그 이상 되지 않을까요..?? 그냥 시청자수도 넘사벽이던데
당연히 욕먹는것도 10배 칭찬도 10배, 연봉 꽤나 준수함.... 자기 실력껏 하면 되죠.아무리봐도 전혀 피할 곳이 아님.
18/08/10 13:57
욕먹을걸 '각오'라고 하면 좀 이상한데...
욕먹을걸 '예상'이라고 하면 적절하죠. 또는 '분석' 이라든가. 기타 비슷한 단어들... 똑같은 실수, 똑같은 기량수준을 보여도 T1에서 그러면 더 크게 욕먹을거라는걸 '예상' 못하는 사람은 일반 대중 평균보다 한참 떨어지는 수준의 통찰력과 예측력을 가지고 있는 거라고 판단할수 있겠죠.
18/08/10 17:25
기인은 부담감때문에 안간게 아니라 연봉이 안맞은거 아니었나요?
아프리카 갈 때도 마린 이상의 성적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은 있었을거구요. SK팬덤보다야 뭐 비교도 안되긴 하겠지만요.
18/08/10 17:29
17~18넘어갈떄 sk는 연봉적으로 볼때 나간선수만 있지 들어온선수는 없는 수준이라 아프리카보다 낮게 제시하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그런걸 떠나서 기인이 자신이 가장 활약할 수 있는 팀을 골랐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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