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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9 09:49
자고나서 습도 80프로는 자면서 땀이 난게 증발해서 그렇다고 할수도 있지만 에어컨끄고 외출하고와서도 습도가 80프로라면 집근처 외부공기의 습도가 높다고밖엔 할수없죠.
아니면 빨래를 널어놓거나 화장실에 환풍기가 없다면 화장실내 습기가 들어오는걸수도 있구요. 거기다 실리콘 문풍지로 막는다고 외부공기가 전혀 안들어오면 그건 그거대로 많이 위험합니다. 이산화탄소나 라돈때문에 환기를 꼭 해주세요.
18/08/09 10:37
외부 습도가 높을수도 있겠지만, 그것만으론 안 되구요(비오는날이 아니고서야 외부 습도는 70%를 잘 안넘길겁니다.)
그냥 사람 자체가 습도를 크게 높입니다. 4평짜리 방이면 사람 한명으로 충분히 습도가 크게 올라가요. 방에 틈을 막기보다 오히려 환기가 가능하게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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