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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15 21:36:15
Name 비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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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질문] 빠빠오 세대와 선라이트 세대...? (수정됨)




오늘 남편이랑 마트에 갔는데 선라이트라는 젤리가 있더라구요
학교 다닐 때 매점에서 얼려서 팔던거라고 하던데 저는 빠빠오
먹었는데요...
너 빠빠오 모르냐고, 이현도 사자후 노래에 붙여서 빠빠오 빠빠오~ 막 이러니까 뭔 개소리냐는 눈빛으로 쳐다보더라구요
선라이트는 몇년생부터 먹기 시작한 간식인가요?
전 진짜 오늘 처음 봤고 남편은 빠빠오는 듣도 보도 못했다네요

**사자후 노래도 모른다고 하네요
아니 그 명곡을... 좀 충격이네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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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8/07/15 21:47
수정 아이콘
80생인데 사자후는 알아도 빠빠오 모르겠네요.. 젤리뽀랑 비슷한건가요?
비싼치킨
18/07/15 22:01
수정 아이콘
젤리는 아니고 이케 아삭한 얼음 식감입니다
원래는 쥬스로 나왔는데 당연히 얼려먹는 그런 거였나봐요
forangel
18/07/15 21:56
수정 아이콘
빠빠오 보다는 대롱대롱을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빠빠오나 대롱대롱은 80년 중후반에 나왔지 않나요?
선라이트는 모르겠구요.

이현도 노래랑 빠빠오랑은 시간차이가 나서 매치가 안되네요.
비싼치킨
18/07/15 22:02
수정 아이콘
빠빠오 먹으러 갈래? 라는 말보다는 친구 한 명이 뒤에서 눈 가려서 썬글라스 만들어주고 저는 손을 무한도전 자세로 해서 빠빠오 빠빠오~ 하면 가자가자 해서 매점가고 그랬는데요...
고2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forangel
18/07/15 22:07
수정 아이콘
빠빠오가 90년중후반에도 나왔나 보네요.
저는 80년대에 먹었던 기억뿐이라서..
태엽감는새
18/07/15 23:27
수정 아이콘
이현도노래는 당연히 아는데 빠빠오는 살면서 처음봐요.
18/07/15 23:43
수정 아이콘
빠빠오는 살얼음이 끼도록 절반쯤 얼려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선라이트는 보는 게 처음이네요.
강미나
18/07/16 07:18
수정 아이콘
둘 다 모르겠는데요. 사자후 노래는 아는데....
18/07/16 10:27
수정 아이콘
빠빠오 많이 먹었는데...
지금도 그만큼 시원하고 맛있는 간식이 없는거 같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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