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거래는 판매자가 매우 불리한거같아서 하지않고

직거래만 한다고 중고나라에 판매글을 올려놨는데 택배거래를 하자는 문자가 와서

선입금, 환불불가 조건 아니면 안한다고 했는데도 괜찮다고 50만원이라는 거액을 바로 입금해주더라구요.

어쨌든 이러해서 마음에도 없던 택배거래를 하게 되었는데(내일 우체국 택배 넣으러갑니다)

품목은 아이폰(유심기변용)입니다. 1주일전에 리퍼받고 아예 사용을 안한거라 새 핸드폰이다보니 저도 사용안해봐서 어떤상탠지 모릅니다.

다만 혹시 귀찮은일이 생길까봐 철저히 하고싶은데요

예를들어 구매자가 택배박스를 열어봤는데 벽돌이 들어가있었다고 거짓말을 친다든지

유심기변용인데 잘못알았다던지 받아보니 기기적인 결함이 있다던지...

물론 판매물품을 리퍼받고 사용을 아예안해서 결함이 있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다만 무상보증 기간은 남아있죠.)

다만 택배거래라는게 상대방이 폰을 받았다가 떨어트리고나서 결함생겼다고 거짓말쳐도 모를문제기 때문에

그런문제까지 전부 편의를 봐주고싶지 않습니다.

그냥 단순변심이라던지 이런거에 의한 환불을 원천 차단하고싶습니다.

일단 구매자한테는 군더더기없이 기기에 대한 모든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 상황이고 환불불가하다고 얘기도 해놓았습니다.

이상황에서 구매자가 택배받고 어떤이유로든 환불요구를했을때 거절을한다면 법적인 책임은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