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예전에 직장인 새내기 자산관리하는 법을 질문하고
여러가지 조언 얻은 덕에
작은 돈이나마 조금씩 모아가고 있습니다.

조언해주신 피지알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다시 돌아온 월급날을 맞아(30분 전 띠링~ 하며 입금되었네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질문드리려 합니다.

현재 월급의 50%씩은 2.x%대 적금으로,
30%는 8퍼센트라는 p2p 분산투자 회사에 투자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ETF였던가요, 그거나 주식 등은 한 달 정도 해봤습니다만
저의 비루한 멘탈 때문에 하루종일 차트에서 눈을 뗄 수가 없어서 ㅠㅠ
일상 생활에 지대한 방해를 받는지라 포기했습니다.

이 p2p 분산투자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예상 수익률이긴 하지만 무려 8~9%를 제시하고 있고,
지난 3개월 간 문제 없이 꼬박꼬박 상환액과 수익금이 들어오기는 했습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투자자가 3만 명 미만으로 보이던데,
결코 낮지 않은 수익률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투자자가 적은 이유가 있나요?
(쓰고 나서 다시 한 번 읽어보니, 3만 명이 적은 숫자라는 건 저만의 기준이긴 하네요;;;)
언론 기사로 언젠가 p2p 업체 위험성이 경고된 건 보긴 봤습니다.
사람들이 꺼릴 만큼 리스크가 큰 투자처인지요?

뭔가 제가 실수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어 (그래봐야 소액이긴 하지만요)
질문 드립니다.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