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7인치급 USB 모니터는 전멸한 것 같고, 그 자리를 태블릿이 차지한 느낌인데요.
그러다 생긴 궁금증입니다.

(주로 요새 잘 안 쓰는) 태블릿을 확장 또는 미러링 모니터 개념으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더군요.
그러면 태블릿을 PC의 주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할까요?

대강 찾아보니
1) 앱 활용
Air Display, idisplay, 투몬USB 등등을 이용하여 연결하는 방법.
요건 딜레이가 좀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원하는 수준으론 안 될 것 같고요.

2) HDMI 젠더 이용?
마이크로5핀(타입C) <-> HDMI 젠더 <-> 기존의 모니터 연결 후
미러링이 가능한 것 같긴 하던데 요기까지는 미러링이 될 것이고요.

본체 그래픽카드에 HDMI 케이블을 바로 연결하여 태블릿으로 사용하는 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혹시 써보신 분이 계시면 사용상 문제는 없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마이크로5핀(타입C) 케이블을 태블릿에서 빼서 젠더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태블릿의 충전 문제는 어떻게 될까요?
시한부 인생이면 안 되는데 ㅠ_ㅠ

p.s. 좀 더 찾아보니 기존의 태블릿들은 대체로 아웃풋만 가능하고 인풋은 안 되는군요.
인풋이 가능한 기종이 있나용?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