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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9 11:21
제 생각엔 사이가 친하고 차만 있다면 외곽 쪽이나 서면 인근 모텔에 자리 잡는게 좋을 것 같은데 모텔을 꺼려하신다면 모르겠네요. 어느 정도 돈이 있고 회를 즐기신다면 뷰가 좋은 광안리 행복한횟집 추천드립니다. 극강의 가성비는 아니지만 주차도 되고 인당 2만원 정도에 광안대교가 내려다보이는 좋은 뷰에서 기분을 내실 수 있습니다. 회를 안 좋아하시면 같은 건물에 규니꾸라고 있는데 나름 분위기는 괜찮지만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는 곳도 있습니다.(여긴 제가 직접 가보지는 않고 전해들었습니다) 부산 사람이라면 추천드리지 않겠지만 관광 목적으로 온 외지인이라면 두 곳 다 충분히 즐겁게 드실 것 같네요. 더 가까이 부산을 즐기고 싶으시고 바닷바람 맞으며 소주에 취하고 싶으시면 청사포 노란마후라를 추천드립니다. 청사포에서 조개구이 여기저기서 먹어 봤지만 제일 술이 많이 취하는 곳은 항상 이곳이더군요.
18/07/09 12:29
노란마후라는 저도 추천입니다. 파도소리 들으면서 소주마시기엔 좋죠. 숙소는 7월3째주면 바닷가쪽은 성수기라 요금도 비싸고 방도 없지만 조금만 바닷가에서 떨어져도 5만원이면 방잡을거에요. 센텀쪽에서 가까운 곳이면 재송동 모텔촌이나 동래쪽이 괜찮을 것 같네요. 맛집은 고기 좋아하시면 전 수영쪽에 '간판없는 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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