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HF 3주차 완료, 이제 4주차에 돌입하는 키린이입니다.

현재 감량 페이스는 94(시작) →87.2(이주차)→ 85.9(현재) 로 시작 대비하여서는 감량 폭이 크게 줄은 상태입니다.

허나, 2주차까지는 굉장히 빡센 식단으로 진행하였던 것에 비해 87.2 몸무게로 진입 이후부터는 상당히 느슨(?) 한 축으로 진행한 셈인데요.

특별히 치팅이라고는 와인 반병 정도 외에는, 많이 먹어서 문제 였던걸 제외하곤 성실히(!) 진행하였는데, 이와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습니다.

1. 술(소주)를 먹으면서도 감량이 될까요?
→ 굉장히 멍청한 질문인 건 알지만... 3주동안 여자친구와 드라이 와인 한병을 나눠 마신것을 제외하고는 만남 등에서 보쌈/삼겹살 등으로
식사를 하였으나, 이제 슬슬 회식 눈치도 보이고,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도 개선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ㅠㅠ
혹시, LCHF 기반의 안주(삼겹살/회/술국 등) 과 함께 소주 1~2병정도의 경우, 키토 아웃이 될만큼 크게 문제가 될까요?
소주 기반은 그나마 대장부였으면 좋겠으나 ㅠㅠ 아무래도 참이슬 류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