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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2 17:13
신입사원 시절에 전화와서 비슷한 상품을 안내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같은 업체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딱히 필요가 없어서 안 했는데.. 이런건 결코 내가 낸 돈 이상으로 뭔갈 받을 가능성이 없다고 보기도 했구요. 동기는 했었는데 어떻게 이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하게도 나름 만족했던 걸로? 그런거 보면 딱히 사기는 아닌 것 같은데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18/07/02 17:22
음... 이거 대학 시절에 학생들한테 단체로 설명하고 팔았던거 같은데... 당시에는 문화카드? 같은거 주고 자리에서 바로 샀거든요?
이렇게 운영되는게 있긴 있을겁니다. 그 혜택 같은거를 이용하고 싶으시긴 한거면 인터넷 검색해보시고 돈은 계좌이체 같은거로 해준다고 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카드보다는 부담이 적은 방법으로..
18/07/02 17:30
그냥 공짜로 티켓을 주는게 아니라 무슨 간행물을 받아보셔야 되지 않나요? 제이 어쩌고 하는 것보니 비슷한 것 같은데..
간행물 신청을 하면 티켓을 정기적으로 주기는 하는데 사용하기가 까다로운(평일만 된다거나) 조건이 붙어있었던 것 같아요. 잘 챙겨서 가는 친구들도 보긴 했어요. (대부분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이 정도면 사기라고 하긴 좀 그렇고;;; 뒷통수는 때리는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18/07/02 17:33
http://www.jtnevent.com/
이거 아닌가 싶은데요. 이거라면 일단 사기는 아닙니다. 꼬박꼬박 챙겨 보시면 나름 공연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고요. 다만 귀찮아서 못가는 경우도 많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제가 했을 때는 평일이나 일요일 공연이 많아서 안가게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18/07/02 20:10
10년전 대학새내기시절에 만원내면 일년간 시사회,연극,공연 등등 혜택준다고 했던거랑 유사한 서비스 같네요. 말듣고 혹해서 현금 만원내고 딱 후회했었는데, 공연 한 개 보고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혜택은 매달 꾸준히 있었는데 평소에 관심있던게 아니라 생각보다 챙겨서 가기가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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