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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2 09:49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2동 사직로58번길 8 << 주문진 막국수
lck 스프링 결승전 보러갔을때 여기저기서 동시추천 받은집이라 먹었었는데 부산에서 먹은 국밥 밀면 냉족 파전 마늘똥집 등등등 1인당 7만원이상 안주고 먹은거 중에 좋다 라고 느낀게 없었는데 (나름 좀 까다로운 편이라...) 막국수는 엥간한집 평타이상, 수육은 상타이상 이었습니다. 담날 서울 오기전에 다시 한번 들려서 수육은 싸왔어요 크크 무김치도 독특해서 여름이니 뜨뜻한거 보다 차가운거 드시고 혼자면 어떻습니까~ 전 원체 혼자서 패밀리레스토랑도 거뜬히 가는 성격이라 크크 어디든 가서 눈치주면 2~3인분 시킵니다. 뭐 원체 잘먹어서 다 먹고 오기도 하지만서도
18/07/02 11:27
널부려져 쉬고 오기 좋은 곳을 소개하자면 달맞이 고개 카페거리, 달맞이고개 찜질방입니다
달맞이 고개라는 곳이 있는데 둔턱이 있는 지형구조와 바로 옆에 바다를 끼고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 부근은 도시개발 제한구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달맞이 고개가 좀 특색있는 곳인데 고급아파트 같은 민간 거주지역 빼고는 많이 있는 게 카페와 개인 갤러리 같은 곳이에요. 거기 카페들은 대부분 달맞이고개 바로 옆 바다뷰를 끼고 있는 곳이 많죠 거기서 커피나 좋아하는 음료와 간단한 간식거리 하나 시키고 바다뷰와 바다내음을 혼자 만끽하면서 힐링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화창한 날씨면 바다뷰가 더 아름다울텐데 구름이 다 걷히길 빌어야겠네요 흐흐 혹시 예술문화에 관심이 조금 있다면 간 김에 갤러리들 한번 슥 둘러보고 나오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찜질방이 하나 있는데 바다뷰가 보이는 찜질방으로 나름 유명한 곳이더라고요..크크 찜질 좀 하다가 쉬면서 바다뷰 구경하고 싶다면 거기 가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중요한 점은 달맞이 고개는 해가 중천에 뜬 점심~이른 오후쯤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 지고 나선 바다뷰가 소용 없어요~ 거기는 야경이 거의 조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달맞이고개는 사실 대중들한테 유명한 곳은 아니고 숨은 보석 같은 곳이랄까... 그런 곳입니다 흐흐 대중들한테 유명한 관광지는 태종대,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등 같은 곳이 있죵...크크 태종대는 해수욕장은 아니고 바다 끼고 산책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널부러져 쉬고 싶다고 하셨으니 여긴 좀 귀찮아 하실 수도 있겠네요~ 혹시 야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광안리대교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18/07/02 12:31
일박이면 숙소는 광안리쪽에 잡는게 좋아보이네요.
부산역 내려서 님포동 국제시장쪽 구경하고 태종대 한번 둘러보고 저녁은 광안리에서 보내는게 좋을 것 같네요. 뷰도 좋고 사람도 많고 카페도 적당히 많아요. 다음날 아침에 이기대 산책하고 1박 2일코스로는 적당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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