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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6 09:19
질문자가 말하는 내용은 그게 아닙니다. 층간소음이 심해서 보복으로 아이들만 들을수있는 고주파로 아이 귀에 장애 생겼다는 인터넷에 썰이라 해야하나 괴담이 있어서 그거에 관한 질문이에요.
18/06/26 09:24
우퍼로 저주파 쐈다는 글 말씀이시죠?
pgr에서 본 기억은 없고 예전에 맘카페 올라온 적 있는 글 떠오르는데 그거 주작입니다. 글에 따르면 '고주파 틀려고 우퍼 삼/10khz를 애기부모들이 못들음' 인데... 아니 애기가 늦둥이라 부모가 5~60대쯤 되나? 싶더라고요. 원본 글쓴이의 기본 상식이 의심되는 글이었습니다. 주작을 하려면 좀 상식적인 선에서 하지...
18/06/26 09:26
단순히 썰일 뿐이지만 자신이 타인에게 주는 피해를 너무 외면하고 있기에 들리는 도시전설인겁니다.
아이가 시끄러울걸 감안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 한번씩만 돌리면 그 정도로 잔혹하게 보복당하진 않을겁니다. 아직 세상은 살만해요.
18/06/26 10:12
아직 살만한 곳에서 사신 겁니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충돌은 경찰도 둘 중 하나가 이사를 가든 죽어 없어지든 사라지는 거 말고 답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심각해요.
18/06/26 11:48
제 친구네는 리모델링 공사 후 아기도 있어서 입주하지마자 겸사겸사 선물 사들고 인사갔는데 윗집에서 왔다니까 문도 안 열어주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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