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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4 17:11
구축아파트 사는 이유 대부분이 재건축내지 리모델링으로 인한 가치상승인데
소규모 가구는 재건축 가능성이 제로라고 봐도 무방해서... 그 밖에도 대단지에 비해서 여러 메리트가 안좋아요
18/06/14 17:16
답변 감사합니다! ^^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보다는 실거주 용도가 커서 고민이 많네요~ 아무래도 저런 집을 산다면 재건축 같은 건 포기하고 들어가야겠죠...
18/06/14 17:13
잘알까지는 아니어도 저도 매매할때 알아본 결과 일단 네임드아닌 외톨이 아파트는 인기가 별로 없습니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을 수도 있구요.
18/06/14 17:13
(수정됨) 해당 지역은 아니고 나홀로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느낀 점을 써 보자면...
1. 자체 상권 및 녹지공간 부재. 나홀로 아파트는 대단지 아파트들과 거리가 먼 경우가 많아 더욱 크게 체감됩니다. 2. 관리비와 건물 유지 딜레마 (관리비가 싸면 유지가 부실함 or 유지가 잘 되면 관리비가 단지 대비 비쌈) 특히 연식이 지날수록 동 년식의 단지 아파트와 차이 많이 납니다. 3. 재건축 메리트가 거의 없고, 재개발 가능성도 낮음.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은 크게 느끼지 못하면서, 일반 주거지역의 단점은 많이 와 닿더라고요. 다만 주차라든가 엘리베이터, 공간 확보 같은 부분은 빌라와 확실히 차별화됩니다. 가격이 단지 아파트 > 나홀로 아파트 > 빌라형 아파트 > 빌라 인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18/06/14 17:14
그 돈이면 강남이 아닌 곳의 신축을 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5년된 나홀로에 가까운 구축 강남아파트라...대세 상승기에는 오르겠지만 그 오름폭은 미미할 것으로 봅니다. 그런 아파트가 오르지 않는 이유는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도 없고 또 학군 좋고 역세권인건 이미 반영이 되었으니까요. 아파트 매물이란게 상승기에는 계속 거래가 되면서 오르고 오르고 하는데 저런 나홀로는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가격상승이 더딥니다.
18/06/14 17:14
가격이 안올랐다는건 그만큼 돈있는 사람들에게 매력발산(?)을 못했다는거죠.
구매하려는 집의 주변환경이나 생활에 문제가 없고 본인 마음에 든다면 실거주야 상관없죠. 그런데 실거주라는건 몇년뒤에 집가격이 심지어 떨어져도 나는 괜찮다~ 라고 할수있어야 실거주라는 말을 할수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역이 지역이니 만큼 몇년뒤에도 내가 산집이 도도하게 가격의 미동이 없는걸 과연 견딜수 잇을지 생각해봐야겠죠.
18/06/14 17:14
40년된 아파트들도 적폐로 낙인 찍혀서 재건축 못하고 있는데
15년 된 애들 언제 재건축 할까요... 보통 남들 다 오를때 안오르는건 이유가 있어서...
18/06/14 17:15
강남의 20년 이상된 아파트 가격이 높은건 재건축에 대한 가능성이 덧붙혀져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100가구 수준의 소형 아파트나 단지들은 매력이 전혀 없죠. 투자로써의 가치는 전무합니다.
18/06/14 17:18
아파트로서의 투자가치는
제1번이 강남과의 접근성이긴 합니다만 대단지(다양한 편의시설과 재개발 옵션).언덕지역이 아닌 평지.역세권.높은 지분이 동반 되어야 합니다. 강남 나홀로 아파트는 실 거주용으로는 가격메리트가 있지만 투자가치는 적은 편입니다.
18/06/14 17:23
빌라나 소형 아파트는 땅값 상승보고 가야합니다. 투자가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죠. 그 집들도 강남에서 다른 지역들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게 땅값이 원인이죠. 강남이라는 땅 하나만 보고 가는 겁니다. 대단지 아파트는 땅값+입지+재건축심리+편의 등등 다 합해진 가격이라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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