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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6 14:42
저탄고지는 제가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칼로리에 관해서는 경험한 부분과 의사에게 들은 부분 종합해서 조금 설명드리자면, 일단 성인 남성 일일 기본 소비칼로리가 2000~2500이지만 개인차가 심하다고 합니다. 저도 인바디 등으로 측정하니 1600정도밖에 안나와서 당황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심하면 아무리 적게 먹어도 살이 안 빠지고(심지어 조금 찌고), 스트레스 없이 지낼 때는 많이 먹어도 살이 잘 빠지거나 유지되는 것을 경험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실제로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주는 영향이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잘 자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게 다이어트에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분은 다이어트를 위해서 마라톤 수준의 달리기를 했었는데 살이 안빠지다가 의사 선생님이 일주일 간 운동 금지 시켰더니 살이 엄청나게 빠지더라는 사례도 들었습니다. 칼로리와 실제 몸무게 소모가 불일치 할 경우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보세요.
18/06/06 15:05
전 먹고 싸고 재보면 2kg 넘게 변해서...그정도론 신경안씁니다.
한달정도 텀은 두고 봐야죠..적게 먹는게 사실이면 결국 빠지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18/06/06 15:53
3주 기간동안 기초대사량이 줄었을수도 있습니다.. 지방을 충분히 안 먹었으면 그냥 적게 먹어서 살빠진거랑 큰차이가 없는거라 기초대사량이 줄수 있어요.. 그럼 2000칼로리도 남을 정도로 칼로리를 적게 소모할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예상일뿐이고 구체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지 않으면 원인이 뭔지는 알 방법이 없죠..
18/06/06 16:19
2kg 증감은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밥먹고 물마시면 그만큼 찌고, 똥싸면 또 그만큼 빠져요.
저 같은 경우 lchf로 7kg 빼고 일반식으로 돌아왔는데, 딱히 요요가 심하게 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일반식이라 하긴 해도 예전만큼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진 않고있습니다. 끼니당 밥 1공기 정도? 가끔 라면도 먹고요. 다만 저같은 경우에 lchf이후 곧바로 웨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웨이트 하면서 '체중'이 3kg 증가하긴 했는데, '지방'만 3kg 증가한건 아니라서 주위 사람들 말로는 예전보다 오히려 더 말라보인다고 하네요.
18/06/06 16:43
1. 보통일반 남성의 권장 칼로리는 2000 ~ 2500이 아닙니다.
2. 평소처럼 먹어서 살이 쪗다가 식단을 바꿔서 체중이 바뀐건데, 식단을 다시 돌리면 체중도 돌아갑니다.
18/06/06 16:45
LCHF하면 탄수 컷트하고 수분빠져서 1주일만에 1~3킬로 빠지잖아요
다시 일반식해서 탄수 들어가면 당연히 1~3킬로는 복귀됩니다. 수분이 늘어난거고 당연한겁니다. 근육에 수분이 들어간거에요 조금 체중이 늘어나는건 당연한거고 일반식먹으니 그건 체지방이 늘어난게 아니니 걱정마세요 수분입니다. 그리고 단헐적단식으로 드세요 LCHF 3주햇으면 할만 할겁니다. 제가 72까지 LCHF까지 빼고 66까지 간헐적단식으로 뺏습니다.
18/06/06 17:41
저의 경우 매일 아침마다 몸무게 측정하는데 일주일단위로 72.0kg~75.5kg으로 왔다갔다 해요. 맥주 1000c만 먹어도 그자리에서 1kg 찌는거 생각하면 아무 의미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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