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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5 17:03
크크크크 제가 2002년도에 가입했는데 그때는 3개월 유예였습니다.
그때는 자유게시판에 글하나 쓰는것도 벌벌떨었는데
18/06/05 17:47
(수정됨) 윗분 글 보니 생각나는게
2002년에 눈팅하다가 가입하려고 하니 3개월 기다려야 한다고 하길래 너무 귀찮아서 안하고 버티다버티다가 결국 2004년에 가입했습니다. 크크크크 저처럼 생각외로 츤데레처럼 굴다가 가입할 사람들이 있긴 할 것 같아요.
18/06/05 18:40
2016년 말에 가입했는데, 여전히 있었어요.
전 나름 합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적어도 이 사이트의 분위기를 읽어라...라는 측면에서 말이죠. 물론 빨리빨리가...더더욱 가속화된 요즘 인터넷 문화에서 다소 이질적일수도 있긴하지만요. 그게 싫다면 가입안하면되죠. 결국 커뮤니티라는건 나의 필요성에 의해서 선택이 되는 곳이니까요.
18/06/05 19:58
유예기간이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수고로움 때문에 불편한 부분이 있긴 한데, 커뮤니티와 회원들이 얻는 이익이 더 큰 것 같아요. 유예기간이 있어서, 단순 광고글이나 분란조장글 툭 던져놓고 뒤에서 낄낄거리려고 가입하는 경우가 좀 줄어드는거죠. 아예 없진 않지만...
18/06/05 21:08
피지알은 확장을 목표로 운영되는 사이트가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아무나 오지말고 이 분위기를 익힌 후 같이 즐길 수 있으면 와라...라는 운영방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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