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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2 12:27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긴 한데 등기부등본 확인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등기부등본은 인터넷 열람으로도 확인가능하니 프린트해서 집주인분 민증 달라해서 일치하는지 확인하시면 되고.. 그 외에 부분은 뭐..대출끼고 있는 부분이 거래 후 깔끔하게 말소가 되었는지..전세 부분 일처리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는지도 계약 완전 종료 전에 확인하시면 되시구요. 그 외에 어지간한 부분은 부동산 끼고 하시는거면 법무사 통해서 거의 다 처리되니 별 문제는 없을 겁니다. 2007년에 지은거면 이제 10년된 아파트라서 별 문제는 없을 거 같긴 한데.. 온/냉방 문제, 곰팡이 문제, 화장실 수압 문제 같은 부분도 체크하시면 좋습니다. 아마 근데 그 정도 연식 아파트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
18/06/02 14:11
매매는 크게 주의할게 없습니다. 윗 분 말씀대로 부동산, 법무사 같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돈이 더 나갈뿐 ㅡㅜ)
본인이 확인하실건 집주인 = 계약하는 사람 = 통장 주인 이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부부가 와서 상대 통장에 넣어달라하는 경우도 무조건 안됩니다. 집 규모에 따라 소명 가능한 자금인지 확인하시고요. 국세청에서 제일 많이 감시하는게 집살때, 땅살때 거든요...
18/06/02 22:49
10년이면 아파트 자체는 문제가 없겠지만 한 번도 손을 안본 집이라면 보일러를 비롯하여 몇몇 가구들(ex, 싱크대)이 상태가 안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점검 한 번 해보셔야 하고 윗분들 댓글 대로 곰팡이나 수압 이런건 확인하시면 되고 반드시 명의 꼭 일치한지 확인하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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