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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01 08:30:31
Name 하나
Subject [질문] 이선희 리메이크 앨범.. (수정됨)
몇일째 출퇴근시간에 돌려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몇곡에서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첫눈처럼너에게가겠다 후렴구 듣다보면 숨소리가 한번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한호흡에 불가능해보이는 소절도 나오고요

이런경우 마디마디마다 새로불러 이어붙인거 맞나요?

이선희정도 되는 가수면 한번은아니더라도 이렇게 거의 마디마다  끊어부를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녹음을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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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찌와
18/06/01 08:34
수정 아이콘
저도 말씀해주신것과 같은 위화감을 받았는데요.
아마 이선희씨 본인의 창법이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듣다가 거북해서 다른 노래를 틀었는데..끝사랑은 괜찮은데 싶었지만 소주한잔과 겁쟁이는 뭔가 본인의 장기인 쩌렁쩌렁한 성량도 못 보여주는것 같고 그렇다고 뭔가 심금을 울리는것도 아닌 스타카토로 짧게 끊어부르는듯한 이상한 느낌이었달까요..
18/06/01 09:21
수정 아이콘
이선희...원래 숨소리 안 들려요
라이브할때도 숨소리 안 들려요...제가 들을땐 늘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항상 신기했었거든요
Cazellnu
18/06/01 09:26
수정 아이콘
음반으로 발매한 음원은 많이 못들어봤는데
라이브에서 잘못된만남 랩하는부분을 들었을때는 호흡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ChojjAReacH
18/06/01 09:51
수정 아이콘
히든싱어 나왔을때도 어떤 분들은 숨소리 안 들리는걸로 이선희씨 찾더라구요. 모창 아무리 비슷하게 해도 어쩔 수 없이 나는 차이로 그걸 꼽더군요.
jjohny=쿠마
18/06/01 09:51
수정 아이콘
아직 앨범은 못 들어봐서 모르겠고,
한 번에 불러도 편집과정에서 숨소리를 커트할 수도 있습니다.
프랑켄~~
18/06/01 09:52
수정 아이콘
요새는 호흡하는 소리로 감정표현도 하는데, 예전에는 노래에 호흡하는 소리가 들리면 안된다는게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시대 가수들은 최대한 호흡소리가 안들리게 노래를 하도록 훈련이 되어있지 않나 싶네요.
녹음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호흡소리가 들어가도, 지웠을거 같아요..
jjohny=쿠마
18/06/01 09:55
수정 아이콘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지금 듣고 있는데, 후렴에서도 숨소리 곳곳에서 계속 들리네요.
숨소리가 크지는 않아서, 출퇴근시간 같은 청취환경에서는 안 들리셨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8/06/01 09:58
수정 아이콘
요즘(이라기에도 오래됐지만)은 숨소리 남기는게 유행이지만 옛날 음반들에선 많이 지웠죠.
18/06/01 10:02
수정 아이콘
오 모르는 사실을 새로 알아갑니다.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써니는순규순규해
18/06/01 10:11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lCk9WLSmvpw
위에 언급된 이선희씨의 잘못된만남입니다.
숨소리가 뭐죠? 수준이네요...덜덜덜
스터너
18/06/01 14:0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호홉이란게 없으신 분인듯.
카페알파
18/06/01 10:35
수정 아이콘
원래 호흡을 잘 쓰며, 라이브에서도 호흡 소리가 거의 안 들리게도 노래에 섞어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나무위키 참조) 그러니까 편집이 아니라 숨소리를 노래 사이에 절묘하게 섞어서 불렀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나무위키의 해당 인물란에 '자기 관리와 호흡' 항목이 따로 있는 것을 보면 호흡 또한 독보적인 실력(?)인 듯 합니다.
착한아이
18/06/01 16:23
수정 아이콘
이선희씨 팬인데 원래 노래들으면 숨소리 들린적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라이브는 그냥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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