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2012년 5월말부터 2년씩 계속 연장해서 2018년 5월말까지 마지막 계약연장을 했습니다.
그러다 2017년 1월경에 집주인이 매매로 변경되었습니다.

세입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전세계약서를 작성할 때 임대인과 임차인의 이름,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는 계약서를 작성하고
각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임대인과 임차인은 각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알고 있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임대인이 변경된 경우 제가 변경된 임대인의 이름,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를 알아야 하는게 당연한거라 생각되는데

부동산에 전화해서 변경된 집주인 인적사항을 알려달라고 하니 알려주는것을 꺼려하던데 이게 정상인가요??

옆에 계신분은 시청 또는 구청에 부동산에서 이렇게 했다고 민원넣으면 바로 해준다고 하지만 그건 일단 최후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변경된 집주인의 개인정보를 알 권리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