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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5 09:16
결혼 두달 전이시라면 어짜피 친척분들께 인사드리는 자리를 만들어야하는데, 예비 장모님 생일에 일타이피 하시는게. 부담스러우시겠지만, 언젠간 하셔야합니다ㅠ
18/05/05 09:39
예비신랑이시면 가시는게.. 저는 시댁쪽 백일잔치(돌잔치라고 들었는데ㅠ)에 갔었어요. 그때는 결혼날짜도안잡혔지만요. 미리 인사도 드리고 얼굴도장도 찍고 막걸리도 얼큰하게 마시구요. 알콜이 들어가니 좀 나아지더라구요ㅠ 화이팅...ㅠ
18/05/05 09:50
내가 부담스럽지만 해야할것같은건 그냥 하세요. 그건 내가 하기싫은 반드시 해야할일입니다.
부담스럽고 중요하지 않은일은 고민도 안됩니다.
18/05/05 10:37
의무감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하셔야 해요. 이젠..
내가 앞으로 가까이 지낼(지내야 할) 사람들인가? 내가 없으면 신부나 예비 장인장모께서 불편해(아쉬워) 하실 것인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하시고 그대로 밀고 나가면 됩니다.
18/05/05 10:42
진짜 부담스러우시겠어요 .. 흑흑..
사실 안가도 되지만, 별일 없다면 가셔야죠.. 회사에 무슨일이 터지거나, 집에 뭔일 생기거나,,? 저라면 일정 만들어서 안갑니다. 크크
18/05/05 11:41
개꿀인데요
따로찾아서 인사드릴거 한방에 해결이니 기회입니다 아 그리고 이왕 결혼하기로 한거 인관관계 싫어하거나 꺼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18/05/05 12:01
음.. 결혼이라는거에 짊어져야 될 짐이 많다는 걸 아셔야합니다. 요즘 세상에 잘 모르는 타인 만나는거 부담스러워하는 건 당연하지만.. 그런것까지 감수해야 하는게 결혼이죠. 가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8/05/05 15:32
우리 집안 행사에 예비신부가 부담스러우니 안와도 될거 같다면 안가도 되겠지만 우리집 행사에는 그래도 와야하는거 아니냐 싶으시면 가셔야죠.
18/05/06 14:02
주말약속 때문에 확인이 늦었습니다 ㅜㅜ
답변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야되는게 맞네요 하하 연휴 잘 보내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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